LAX Terminal 6 Testing LAB 사용 후기 및 인천공항 Transit 호텔 사용 후기

EY 2021.01.24 09:42:47

일단 지도 먼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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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사이트 (가격은 125불 입니다)

LAX에 총 세 군데가 있지만, 두 군데는 24시간 내로 결과가 나오는 곳이고 오직 제가 방문한 Parking Structure 6 (P6에 주차하세요) 옆 장소만 3-5시간 내로 결과가 나오는 곳입니다. (출발 72시간 전에 검사를 받고 또 그 결과지를 화면이 아닌 종이로 공항에 출력해 가야 합니다. 시간 잘 계산해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저 노란색 텐트 앞으로 가시면 직원 한 분이 예약한 장소가 이쪽인지 예약내용을 체크하자 하여, 예약했던 페이지(스맛폰 화면으로 통과)를 보여주니 바닥에 쓰여있는 1,2 or 3 번 중 하나 골라주면서 그 길로 가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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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락색 텐트 내부를 직접 찍지 못하여 TV 뉴스를 캡쳐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자기 번호 앞으로 가서 줄 서 있다가 한사람씩 부르면 반드시 정부가 인정하는 신분증(면허증 이나 여권등)을 내고 인적사항을 확인합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맞는지 확인 하라면서 건네준 종이엔 예약당시 넣었던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체크한 종이는 검사받고 난 후의 면봉통과 함께 집락에 담겨 검사소로 보내지는 것 같습니다.

면봉의 고통이야 전세계 공통이겠고, 또 검사자마다의 넣는 깊이가 다를테니 여긴 살만하다 라든가 더 쑤신다는 표현은 넘어가겠습니다. 단, 목은 안 하고 코 양쪽을 다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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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시간 반 만에 이메일이 울리네요..

음성입니다. (개인정보는 삭제했습니다만, 꼭 PCR이 써있는지 확인 하시고 인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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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미시민권자로서 퀵턴을 원하신다면 출발일 기준 72시간이니, 출발하는날 아침에 검사 받으시고 비행기는 당일 밤 비행기 타시면 한국서 돌아올때도 출발일 기준 이틀전 밖에 되지 않으니 가능할 듯 보입니다. (또 다시 하게되면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도착하는 환승자라면 미국인이라 하더라도 음성증명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제는 미국에 돌아올때 필요하게 되어 좀 번거롭게 되었네요.. (제가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참고로 인천에 도착해서 머물렀던 Transit Hotel을 보여드립니다.

 

기본룸 6시간이 66,500원

기본룸 12시간이 133,100원

페밀리 룸 6시간이 83,490원

페밀리 룸 12시간이 166,980월

(10% Tax 포함 가격)

 

위치는 PP 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뒤쪽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 입구 바로 뒤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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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스..

울릉도 독도 근처를 지나고 있는데 왠 바다에 이런 광경이.. 기장님께 여쭤본 결과 모두 다 오징어잡이 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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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후 환승게이트를 거쳐 15분만에 라운지 가까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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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댄공 라운지.. 그래서 음식도 없는 라운지 (요리하는 직원이 안나오면 빵을 제공하고, 직원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요리해주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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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나는 대한항공 라운지에 비해 비교불가 훠얼씬 좋았습니다. 호텔을 묵으면 마티나 라운지 할인쿠폰을 준다고는 했는데 PP카드 앱을 통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그 이른 꼭두 새벽부터 일하시는 여직원. 정말 대단 하십니다. (실은 사진보고 나중에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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