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가 나온 시점에 아이폰 XS/MAX로 갈아타기

빨간우체통 2021.01.24 07:37:22

이번에 p2 폰을 구글 파이 S20으로 변경해주고 

난 좀 더 싼거 나오면 해야겠다고 하고 버텼는데 어쩌다 보니 저도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18년 말에 아이폰 8 플러스로 변경하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다

아이폰 XS와 XS MAX가 특가로 나왔다는 slickdeal을 보고 한번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YMMV로 walmart 특가로 떴는데 

아이폰 xs는 $99 (용량 무관)

아이폰 xs max는 $199 (용량 무관)

 

https://slickdeals.net/f/14780563-ymmv-apple-iphone-xs-and-xs-max-clearance-in-store-all-capacities-models-for-199?src=SiteSearchV2_SearchBarV2Algo1

 

ymmv라 일단 walmart in store reservation 되는 곳이 있나 둘러보다

 

1차 시도를 합니다. 무려 50마일 밖이네요;;

다음날 아침 p2님께 보고 후 달려갔으나...두둥 자기네들은 모른다 그게 머냐...예약 그런게 있냐...

헛탕치고 옵니다.

 

2차 시도 예약후 오후에 가니...여기도 그게 머냐 모른다네요...또 헛탕;;

 

3차 시도 다행히 10마일 거리입니다.

다음날 예약확인 전화도 오네요...오후에 달려가서 직원과 얘기하며 진행하는 도중

기계를 확인 하는데;; 데모네요...직원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ㅠㅠ자기는 시스템만 보고 연락했다;;

미안하다며 다른 지점을 확인해서 홀드 요청합니다.

 

4차 다음날 홀드 해준곳으로 15마일을 달려갑니다.

이건 또 먼가요...시스템에 있는데 창고며 뒤지더니 없답니다.ㅠㅠ 싸우기도 피곤하고 돌아섰네요

 

포기할까 하다 예약 시스템을 보니 2차에 간곳에 재고가 또 뜨네요...

일단 예약하고 고객센터에 지점에 먼가 판매 관련 전달이 안된거 아니냐...아무도 모른다 도움을 주지 않는다 small claim을 겁니다.

오늘 2차 지점 매니저가 전화가 오고 미안하다 직원들이 몰라서 그렇다 오늘 오면 자기가 직원 연결해서 도와주겠다라고 하네요

 

결국 아이폰 XS 64G / XS MAX 256G 하나씩 손에 들고 돌아왔습니다.

P2는 그게 머냐 그 시간 낭비 생각하면 그냥 신형하나 사서 쓰겠다고 잔소리하네요ㅠㅠ

 

어쨌던 2년 3개월만에 핸드폰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