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많아진 투트랙 싸인업 오퍼 어떻게 보시나요?

shine 2021.01.24 22:50:01

전반적으로 항공마일이지 싸인업이 더 높아져서 이제 왠만하면 카드한장에 60000포인트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요즘은 싸인업 포인트를 투트랙으로 주는 곳이 아주 많아졌더라구요. 특히 씨티와 체이스가 이 방법을 즐겨쓰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싸웨 80000 프로모가 있는데 이게 투트랙이죠. 처음 3개월 2000 스펜딩에 50000 그리고 도합 만불스펜딩 (9개월)에 3만 추가. 좋게보면 만불스펜딩에 싸인업 8만, 이걸로만 9만이고 배우자리퍼털 타고 들어가면 만포인트 추가로 도합 카드한장에 100K짜리인데, 그럼에도 망설여 지네요.

 

일단 5/24를 훌쩍 넘으신 분들은 만불 스펜딩이면 3천불 스펜딩 카드를 3장만들고도 남는데 왜 이걸 한장에 써? 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5/24를 "지키는(?)" 분들에게는 "올해 상반기는 너로 정했어!"라고 그냥 한카드만 쭉서서 카드당 싸인업 포인트를 최대로 뽑아먹고 다음 타켓으로 넘어가기에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이도저도 아니어서 2월4일 마감인 이 카드를 신청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9만이면 3만만 더하면 컴패니언이 달성인데 앞으로 당분간 비행기 탈일은 없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