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마켓을 통해서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해외 카드를 받아준다는 이유 때문에)
당시에 고기 선물 셋트를 보냈는데, 물건은 잘 받으셨는데 왠지 느낌이 돈 값을 못했던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해외에 있는 자식이 선물을 보냈는데, 물건이 좋지 않은데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냥 잘 받은걸로 치자 하는 정도? ㅋ
아뭏든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지마켓을 통하지 않고 페북 친구들의 지인께서 운영하시는 쇼핑몰 같은데서 고기나 과일을 보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정보 찾기도 힘드네요.
지금은 한국 계좌를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물건이 있다면 구매해서 이번 설날에 보내고 싶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부모님 새해 선물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