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카고에 직장을 잡았으나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었어서 방찾기가 좀 지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백신을 맞아도 금방 매일 출근을 하게 될 것 같지는 않아서 저렴한 스튜디오를 찾으려 합니다만, 생각보다 어디가 안전하고 출퇴근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지에 대해 제가 감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직장은 UIC 로스쿨 근처이고, 30분 내외의 도보로 이동하기를 희망합니다만 회사 바로 앞에 Red Line이 지나고 있어 train으로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in-unit w/d, hardwood floor에 주말마다 시카고를 비울 예정이라 주차장도 있었으면 합니다.
제 budget은 1100불(주차포함)인데, 생각보다 시내의 주차비용은 엄청 비싸네요 ㅠㅠ 집이 정말 괜찮으면 1500불정도 까지는 고려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학교 생활을 했어도, 남쪽에 박혀서 도심에 나올 일이 별로 없었어서 정말 문외한입니다.
마일모아 분들의 지식을 공유해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산을 수정하였습니다ㅠㅠ 역시 하이드파크와는 참 다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