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팝업으로 2개월째 카드를 못만들어 금단현상으로 시름시름 하다가.
BCP(Blue Cash Preferred) Pre Approve 메일을 받고 간신히 만들기는 했습니다.
P2의 3만 레퍼럴을 거치지 못해서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스펜딩 카드가 생기니 입맛도 좀 살아나네요. ㅋ
그런데.
카드승인후 말로만 듣던 번호 미리받기 옵션이 뜨더라구요.
그동안 열고닫은 아멕스카드가 여러장인데 저는 처음으로 번호를 미리받아 봤네요.
살짝 버벅였지만 임시로 받은 CID 4자리번호 잘 넣어서 애플지갑에 잘 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JC PENNY 에 Tea Tree 샴푸 굿딜이 나와서 애플페이로 $82.85 결제했어요.
열흘후쯤 실물카드가 와서 등록하고 아멕스앱 통해서 들어가 보는데 결제내역이 없네요?
샴푸오더는 좀 늦었지만 프로세싱 되어서 내일이면 도착한다는데 말이죠.
애플지갑에 들어가서 보면 BCP 카드로 $82.85 결제내역이 여전히 뜨는데...
제가 카드승인후 실물카드 도착전에 미리 사용하는게 처음이라 모르는게 있을까요?
별거 아닌것 같기는 한데 내가 사용한 내역이 어카운트에 뜨질 않으니 무언가 많이 찝찝합니다.
"아, 이건 별거 아니고 그거입니다.ㅎㅎ" 하고 속시원하게 좀 알려주실분 안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