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후기(다운타운 근처)+p2도 조건부 승인

지지복숭아 2021.02.06 00:25:27

+남편은 지난해 5월 신청후 감감무소식이었는데 어제 제가 인터뷰에서 살짝물어봤더니 컴퓨터 시스템이 해서 모르겠네 어쩌구하더니 오늘 바로 조건부 승인났어요.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남편 이름을 받아가서 뭔가 해준건진 모르겠는데... 가족중에 혼자 늦게 나오고 하면 먼저 인터뷰 가신분이 물어라도 보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항상 양질의 정보 얻어가는 지지복숭아 입니다.

오늘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보고와서 후기남깁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쪽에있는 610 S에서 봤고 전 컨디셔널어프루브는 신청과 동시에 담날 승인되었어요. 그 사이 여권이 만료되서 새여권받았습니다혹시나 해서 둘 다 가져갔는데 신여권만 보시더라고요.

 

영주권카드 확인하시고 운전자 면허증에는 주소가 업데이트 안 되었었는데 전기세고지서 가져가니 확인하시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지문찍고 끝!

 

굉장히 친절하시고 예의바르신 여성분께서 진행 해주셨구요(샨체즈? 였나 성함이잘..) 인터뷰라고 하기에는 좀 뭐 한 카드 스캔 및 여권 스캔 현장이었습니다 ㅎㅎ

 

1층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굉장히 편했고 전 빨리 진행된 케이스라서 좋네요. 남편은 저보다 일찍 신청했는데 아직도 조건 승인도 안되었어요 ㅠㅋㅋ(한 9개월전?) 

 

주차하는 공간이 없다고 설명되어 있어서 저는 전철 타고 갔는데(시카고 다운타운오피스는 블루라인 클린톤 역에서 이분거리) 생각보다 시카고 전철 내에 마스크 착용하지 않은 홈리스나 좀 이상해보이시는 분들이 평소보다 월등이 많은 거 같았어요. 심지어 저는 갈때 올때 두번 내려서 다음 전철을 탔어요 안에 타고 있는 승객분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ㅠㅠ 옆에 유료 주차장 있던데 그냥 차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ㅠㅋㅋ

 

소소한 글로벌 엔트리 후기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