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이미 경험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 신분은 한국 국적, 미국 영주권자입니다.
2020년 한국방문시 여권 갱신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여행이 취소되고 여권만료일이 다가옴에따라
부득이하게 한국 영사관에서 여권을 갱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주권 취득 후 여권갱신은 처음이라 이 경우 재외국민으로 분류가 되고
한국 주민등록이 말소? 정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에 국민연금은 없고, 건강보험도 사용 할 일이 없어 주민등록이 일시 정지 상태여도 상관은 없는데,
지인분이, 한국에서의 금융거래가 불가? 불편? 해 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인터넷 뱅킹으로 한국 은행관련 업무를 유용하게 이용해 왔었는데,
갑자기 사용하지 못 하게 될 경우 많은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은... 재외국민으로 신분이 바뀔경우 주민등록이 말소? 정지?되고 금융거래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혹시 금융거래외에도 신분변경에 따른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요?
한달 안에 여권이 만료되는 경우라 영사관 갱신 신청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 듯 싶습니다 ㅜㅜ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