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22년1월 AA 마일리지로 한국방문계획

shine 2021.02.15 01:46:52

여름방학은 14일 쿼런틴이 아무래도 안풀릴것 같아 포기하고 겨울 짧은 한국행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12월 중순 미국-인천 AA좌석상황을 알아보니 마일리지 발권차감률 극악입니다. 이코노미가 편도 100K까지 있습니다. 다만 12월23일부터 35K 편도표들이 보이는데 루팅이 극악입니다. (심지어 40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꼼수(?)가 하나 있긴 합니다. 

 

루팅을 미국도시-인천이 아닌, 미국도시- TYO(Tokyo Area airports)로 변경하면 극성수기인 12월중순에도 35K 편도가 괜찮은 루팅으로 나옵니다. (대개 미국도시-DFW-HND로가는 원스탑 루팅) 이렇게 HND에 떨어진후 (오후 4시경) 저녁 비행기 JAL이나 대한항공을 편도로 따로 발권해서 김포공항으로 가면 되죠. 아니면 AA로 HND-GMP JAL를 분리발권하던가요.

 

사본 -2021-02-14.png

 

(스크린샷은 12월 DFW-HND 어워드 4장 이코노미 편도검색입니다)  

 

한국에서 미국도시로 1월초에 나올때도 비슷한 꼼수(?)를 쓰면 됩니다. 출발을 인천이 아니라, TYO-미국도시로 하고, 서울(김포)-HND간 편도를 따로 발권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왕복 80K정도에 12월 극성수기 한국행 표가 만들어질것 같긴 한데 2가지 걸림돌이 있겠군요.

 

12월에 과연 동경찍고 서울로 들어가는 여정이 아무 문제가 없을지. 일본에서 경유하는 승객들을 죄다 막아버리면 어찌할지... 둘째 AA의 경우 분리발권을 abuse로 간주한다고 했으니 지금 발권해놨다가 느닷없이 페널티를 먹을 수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