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사진 98장)~
25,000 하얏포인트 + 스윗 업글권 으로
Park Suite King 갔다왔어요~ 18층 고층 배정 받았습니다!
파크하얏트 서울은 처음 가는거라 엄청 두근두근 했는데 기대했던 것 만큼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 삼성역 야경 뷰 환상 + 욕조, 베이커리 맛집, 과일 맛집, 친절한 서비스, 쾌적하고 고급진 시설, 어디든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 옷장이 넓었다. ]
[불편했던 점: 객실가려면 엘리베이터 두번 타야한다는 것, 건물 구조상 끝 객실 가려면 깊이 걸어들어가야하는 점, 욕조에 깃든 세월의 흔적, 침대맡 usb포트가 1개임]
파크하얏트는 체크인 데스크가 제일 고층 24층에 있어요.
객실로 가려면 1층에서 엘리베이터 한번 타서 쳌인 로비로 올라온 후,
2번째 엘리베이터를 반드시 거쳐가야한다는 점이 번거로웠어요.
24층 체크인 카운터
24층
수영장이 여깄더라구요.
진짜 이쁨..
제가 갔던 주에는 코로나때문에 피트니스 사우나 다 닫았습니다.
객실로 갑니다..제일 끝방이에요. 파크하얏트 서울 건물 자체가 요상하게 생겨서
통로들이 미로아닌 미로같은 느낌이었어요.
컨셉은 한국 전통의 미 + 모더니즘 같습니다.
2005년대 건물인데도 촌스러운 느낌은 없어요.
디자인 진짜 잘뽑은것 같아요.
넓직 넓직하고 좋습니다.
USB 포트가 부족하더라구요.
사이드 테이블(침대 맡에) 각각 1개씩 있어요.
침구는 뽀송뽀송 아주 좋습니다.
삼성역 코엑스몰 뷰.
잠실 대치방면.
변기가 좀 요상했어요. 걸리는 오목한 부분이 있는 변기랄까요.
물 내릴때 강력하게 내려야..
어메니티
르 라보 베르가못.
예전에는 이솝 줬다고하던데 방타입마다 다른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욕조 뷰가 유명하지요
야경 뷰 끝내줍니다.
욕조가 깨끗하진 않아요. 세월의 흐름을 직통으로 맞아서 그런가 약간 물 배출구가 녹슨느낌 있었어요.
사무용품 어메니티
파크하얏트 로고가 박힌 저 드라이브는 투숙객이 들고가도 되는거라하네요. 용량은 4 기가바이트 정도였던것 같아요.
글로벌 리스트에게 체크인시 혜택옵션을 주던데
와인 바틀 + 치즈 플레터 / 와인 바틀 + 세이보리 햄?하몽?살라미? 플레터 / 하얏포인트 옵션을 주더라구요.
와인 바틀 + 치즈 플레터했어요. (근데 살라미도 챙겨주더라구요!!)
미니바 구성.
매 30분 정각마다 SM town 전면 전광판에 고래가 나와요.
삼성 코엑스 현대백화점 안에
챔프 커피라는 매장이 있는데.
강남커피가 아주 유명해서 삼성역 머무는동안 2번이나 갔습니다. 커피가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요. 파크하얏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였던것 같네요.
농민백암순대 라고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데
여기도 진짜 유명한 맛집이에요.
맛있긴 한데 저는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했는데,
딱 부산에 유명 돼지국밥집 "합천일류돼지국밥"이랑 맛이 같았습니다.
그냥 자기엔 아쉬워서 배달 치즈 떡볶이를 시켜보았어요.
한국 배달음식 짱짱입니다.
삼성역 근처에 구경거리 삼아 갈만한 곳 "더 콘란샵"이 있는데, (롯데백화점 강남점 1층)
영국 프리미엄 리빙편집숍 이 한국에 들어온거라고 하네요.
예쁜 디자인 제품들이랑, 인테리어 악세서리,비싼 럭셔리 가구들(4천~8천만원 짜리들:$40,000- 80,000) 등등
볼거리 진짜 많았어요.
화장실도 이쁘더라구요
한국에서 단거리 왔다갔다 거릴때는 "타다"와 "카카오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월별로 프로모션 가끔 하는것같아요. 단거리 이용하면 좋습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아침 조식.
여기 음식 진짜 맛있었어요....
과일들도 달고, 베이커리도 바삭하고 버터향 적당하고 포슬포슬하고 ^^* 딸기 페이스트리류가 참 맛있더라구요.
슈톨렌도 있었어요
조식 메뉴.
완도전복 미역국과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빵 맛집 ㅠㅠ
미역국이랑 같이 나온 생선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숙성시킨것 같은데 엄청 고소하고 보들보들하고 비린내도 없었어요.
귀여운 쿠키도 있었어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말 체크아웃하기 싫었답니다 ^^
파크하얏트 서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