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과는 전혀 관련없는 질문입니다만. 요즘 집에서 해먹는게 많다보니 키친 토치를 하나 사고 싶은데요.
고기나 야채 그릴링, 혹은 베이킹할때 가끔 썼으면 하는 생각인데,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한번도 안 써봐서 어떤 걸 사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아이들도 사용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딸아이가 베이킹 좋아하는데 왠지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많이 쓸지 안 쓸지 몰라서 굳이 고가 장비로 가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도 또 너무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구체적인 질문은
1) 크게 보니깐 충전식이 있고, 그냥 부탄 가스통을 꽂아서 쓰는 방식이 있던데 둘다 상관없나요? 왠지 가스통 꽂아서 쓰는건 자리는 덜차지 할것 같긴 한데, 왠지 사용할때 손잡이 부분이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2) 한국 마트들에서 파는 아무런 부탄 가스통을 사서 써도 다 호환되나요? 아마존에 있는 제품들 보면 그 가스 나오는 니들 부분이 긴걸 사야한다고 하던데, 일반 한국마트들에서 파는 가스통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3) 딱히 이거다 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아니면 아마존에서 싼거 아무거나 사서 써도 상관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