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를 통해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갑자기 방문할 일이 생겨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작년에 만든 Barclays AAdvantage Aviator로 받은 AA마일 60k 털어서 가는편 비지니스를 끊고(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돌아오는 편은 가지고 있는 피같은 델타 마일을 털어서 개악된 120k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를 발권하는 도중 좌석 선택을 하는데 퍼스트로 보이는 좌석도 선택이 가능하길래 냉큼 찍어서 무사히 발권을 마쳤습니다. 현재 사진과 같이 제 좌석이 2J로 나오는데 위에는 프레스티지라고 써 있고 혹시나 체크인 할 때 '응 그거 아님 너 안됨'이라고 퍼스트에 안 태워주고 남은 프레스티지 좌석 중 고르라고 해서 맘에 안 드는 자리를 앉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저는 왼쪽으로 누워자는 타입이어서 항상 오른쪽 창가자리를 고르거든요. 잘 때 등 뒤로 누가 자꾸 지나다니면 신경쓰여서.. 이게 차감 마일리지를 높이면서 퍼스트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이 주어진건지 아니면 오류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