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가격리 10일차(2/27/2021)

leaderstory 2021.02.28 04:49:32

오늘 뉴욕 자가격리 10일차,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한국에서 14일 자가격리 할 때는 완전히 갇혀서 

통제를 당하기 때문에 깜빵맨(?)이 된 기분이었쥬.

 

뉴욕은 공항에서 군인들이 여행 질의서 캡처한 것 

보여줄 때 자가격리 설명하고 안내문을 줍니다.

알아서 잘 하라... 

 

1. 격리 이틀째 날 뉴욕시 건강국(여행 파트)에서 확인 

전화 왔습니다.

 

2. 격리 8일차에 다시 우편 메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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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알아서 잘하고 어기다 걸림 듁...)ㅎㅎ

 

3. 오늘 10일차 마지막 날 다시 한번

확인 전화 받았습니다. 

“나 오늘 마지막 날이야. 열심히 잘 지켰어”

요랬더니 땡큐랍니다. 건강 조심하라면서요.

 

이제보니 미국도 나름 철저하게 챙기고 있네요.

단! 상대방을 믿으니 알아서 지켜달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자가격리 보고 끝!

 

존슨앤존슨 백신도 승인 됐다고 하니

모두 건강 잘 챙기셔서 코로나 용감하게 무찔러

줍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