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여러분들. 이번에 한국에 급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면세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네요. 어디에 물어봐야하나 고민하다가 마모분들께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글을 쓰네요.
다름아니라 제가 현재 미국 집에서 쓰던 마샬스피커 (스탠모어)랑 다이슨 V11 청소기를 한국에 가져가려고 하는데 박스 같은것들이 없어서 그냥 캐리어에 넣어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 두 물건을 모두 세관신고 해야할까요?
스피커는 블프때, 청소기는 몇일 전에 샀는데 이번 여름에 한국서 3달이상 머물거라 들고 가서 쓰려고요. 물론 마샬은 이미 제 집에서 사용중이고 청소기도 곧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미 선물로 면세한도인 $600은 거의 채웠습니다.
또한 이것들을 캐리어에 넣어서 가도 될까요? 마샬이야 무선이 아니라서 캐리어에 넣어도 될거 같은데 다이슨은 리튬밧데리 때문에 캐리어에 넣어도 될지 고민이네요. 제가 3년전에도 다이슨 청소리를 몸체만 캐리인해서 가져갔던 기억이 있는데 캐리어에 넣어서 가져가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다이슨 청소기를 캐리어에 넣어서 가져가신분 있으신가요?
갑작스럽게 한국에 들어가서 오래있게 되어서 뭘 가져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전부 비지니스타고 가는데 왜 checked baggage는 딸랑 2개만 되는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