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한국 나가 보는데 ICN - SFO - ATL 편도에서 막혔네요 발권 검토 부탁드립니다!

spammer 2021.03.20 06:50:10

안녕하십니까? spammer 입니다.

 

항상 마일모아를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와 꿀팁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마일모아 회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인사와 함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매번 눈팅만했지 용기가 부족해 글 한번 올리지 못하였네요.

이번 발권 문의글을 통해 용기를 얻어서 마일모아에서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제 자신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랜만에 한국에 계시는 친지 어르신들을 뵈러 혼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 달 반동안 한국에 머물다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계획인데요.

 

가지고 있는 마일과 포인트로 발권을 나름대로 시작했는데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몰라서 글을 적게 되었네요. 

 

 

1. 여행 기간 

8/31/21 (화) - 10/17/21 (일)

 

 

2. 항공편

1st leg:  ATL - ICN non-stop (DL 50k 차감)

2nd leg: ICN - SFO - ATL 1-stop (UA 80k 차감)

 

 

3. 소유하고 있는 마일/포인트

DL 6k (50k 마일 차감 후)

UA 2k (80k 마일 차감 후)

MR 200k

 

 

1st leg ATL - ICN은 나름 발권을 잘했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켓이 $1,300 - $1,400 정도하는데 50k 마일에 끊었으니까요.

델타 1 마일 = $0.01 로 환산하면 $450 - $500에 발권한 셈이니까 잘한게 아닌가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실 델타가 제일 만만해 보였고 델타 마일이 개악이 되어버려서 그냥 털어버리자 라는 생각에 편도를 질러버린 상황입니다.)

 

 

문제는 2nd leg ICN - SFO - ATL인데요. 돌아오는 편도 편이 아직 확신이 안섭니다. UA로 보니까 80k 차감이 되던데.. 이게 정말 최선인지 ㅎㅎ

(UA 모으는데는 오래걸렸는데 이렇게 한방에 써버리려니 아까워서요 흑ㅠ)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최소로 사용해 발권을 마치고 싶은데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 싶어 검토 부탁드렸습니다.

아직 새내기라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고 봐주시고 이런 저런 조언 해주시면 달게 듣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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