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모더나 1차를 맞고나서,
1일차에는 두통, 졸림, 맞은 부위의 욱신거림이 있었고, 무엇보다 졸림 현상이 가장 심했습니다.
2일차에는 욱신거림이 약간 있지만 거의 정상 상태로 빨리 회복이 되었습니다.
이상 쭈꾸미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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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모더나 1차를 맞았습니다.
1시간전 집근처 월마트 약국에 맞았고, 예약은 3-4일전에 했습니다.
약국에 도착하니 check-in하라고 해서 신분증, 보험카드(이게 왜 필요한지?), 그리고 Eligibility와 관련된 서류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체크인이 끝나고나서 한장짜리 서베이를 끝내고 약사가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 하더니 주사를 놔주었습니다.
주사를 맞고나서 CDC에서 발급해주는 백신카드를 주었고, 그 카드에 2차 접종 날짜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4주 뒤인 4월 22일에 맞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추가정보: 예약을 안한 동행자도 바로 맞을 수 있나?
다른주에서 오신 장모님께서 오늘 백신을 맞고 싶다해서 그냥 같이 따라갔는데, 바로 놔주지는 않았지만,
제 번호를 가져가면서 leftover가있으면 전화주겠다고 했습니다. 과연 전화를 주는지,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업데이트: 2시간뒤에 leftover가 있다고 정말로 전화를 주었습니다. 미국 살면서, 보통 이런 경우는 거의 전화를 안주었었는데,
이번에는 해줘서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장모님께서 동일하게 모더나 1차 접종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일차----
1. 맞고 나서 15분동안 (오전 9시)
2. 1시간쯤 지나자 (오전 10시)
아직까지는 맞은 부위가 많이 욱씬거리지는 않네요. 오늘을 더 지내보고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3. 맞고나서 5시간 후 (오후 2시)
4. 맞고나서 10시간 후 (오후 7시)
5. 맞고나서 12시간 후 (오후 9시)
----2일차----
1. 맞고 나서 24시간 후 (익일 오전 9시)
2. 맞고 나서 27시간 후 (익일 오후 12시)
3. 맞고 나서 31시간 후 (익일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