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어 게스트룸과 식당 입니다.
리조트 건물 북쪽으로 향하는 프론트 근처 복도들은 조금 더 넓고 밝은 느낌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들도 있고
첵인이 끝난후 방으로 올라오면 문은 이렇게 스티커로 붙여뒀네요
열면서 먼가 언박싱 하는 느낌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욕실이 보이고 그 넘어로 스튜디오가 보입니다.
2월달 투숙땐 한병밖에 두고 가지 않았던 스파클링 워터가 이번엔 2개나 있네요 근데 가격이 무서워 고이 모셔 둡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페레가모이네요
두번 방문시 모두 킹배드 스튜디오 + 발코니 였는데 발코니 방들이 위치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듯해요
리조트 남쪽 스튜디오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 입니다.
프론트에서 첵인 당시 무슨 일로 방문 했냐는 질문에 생일 기념으로 왔다는 말에 와인도 올려보냈네요
리모컨이 침대에서 거리때문인지 신호를 잘 못 보내는듯합니다 대신 티비 메인페이지에 앱으로 컨트롤 가능한 앱이 QR 코드로 제공됩니다.
기본으로 방마다 물이 2병을 주는데 첵인 당시 등록했던 전화 번호로 택스트를 보내면 방으로 원하는 만큼 더 보내줍니다.
리조트에서 비치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어 트램을 타고 가야하는데 프론트 앞으로 나오면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트램이 있어요
트램을 타고 약 3~5분 정도 내려가면 골프코스를 끼고 있는 컵뮤니티와 코스를 지나 Beach Club에 도착하는데 여긴 다른 두 식당과 다르게 커뮤니티 거주자 / 클럽 맴버 / 그리고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면 이용을 못한다고 하네요
다른 여러 메뉴가 있지만 여기서 먹어본 피쉬앤 칩스는 인상에 남아서 두번째 가서 도 또 먹었어요
생일이라고 나오는 스모어와 초코렛 디져트 입니다.
덱 시팅과 안쪽 이 있는데 두곳다 다른 테이블 들과 상당히 거리가 있어요
비치는 다른 퍼블릭 비치에 비해 한산해요
필요에 따라서 타월과 의자는 리조트 직원에게 말하면 원하는 위치에 설치해 줍니다.
Bourbon은 저녁만 문을 열어요 그리고 코시국 때문인지는 몰라도 테이블당 한번의 손님만 받는듯 했어요
전화로 예약시 야외 시팅을 주문했는데 다행히 테리스 자리에 다른 테이블과도 거리를 둔 곳에 마련해 줬네요
날이 추워져서 디져트는 방으로 가져가겠다고 하니 이런식으로 투고 용기에 담아 줍니다.
다이아 베네핏으로 아침 크레딧이 두명까지 $25씩 나와요 대부분의 아침 메뉴는 커버가 되는 가격대 이고 주문후 약 1시간 안으로 방으로 룸써비스가 옵니다.
작년말 아맥스 엉불 낚시때 들어온 숙박권 덕에 기존에 있던 숙박권에 추가로 한번더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두번다 오션뷰 스튜디오 업글을 받은 걸로 봐서 아마도 다이아는 기본적으로 스튜디오로 업글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YMMV 입니다 )
숙박 당시 업글이 아닌 레비뉴/ 포인트로 숙박시 필요한 금액을 확인해 봤는데
기본적인 엉불 베네핏인 리조트 크레딧/ 항공 크레딧 이후에도 숙박권으로 해외 여행을 하지 않고도 $1,300 또는 448,000 포인트 가치의 숙박을 할 수 있다면 엉불은 평생 완소 카드 인듯합니다. (업글을 못받았다해도 $675/ 또는 95,000포인트니 숙박권이 아깝지 않아요)
추가적으로 엉불에 따라오는 숙박권으로 숙박시 도착날 점심/ 저녁 / 출발하는 날 아침 까지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인룸 다이닝 과 비치 클럽에서 하신다면 엉불 리죠트 크레딧을($250) 다른 곳에 쓰시지 않고 가지고 계신 경우 2명의 3끼 식사가 대부분 커버가 가능해요 (단 와인과 추가 드링크가 없다는 조건 입니다)
남가주 거주하시고 힐튼 숙박권들이 조만간 만료되는 분들이면 주말에 숙박권 쓰시기 좋은곳으로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