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후기] 3,4,5 일차 Kapalua Bay, Old Lahaina, Nakalele Blowhole, Iao Valley (3)

라임나무 2021.04.08 11:08:20

 

마우이 첫번째 후기

마우이 두번째 후기

 

 

가족들은 잠이 들어있는 사이 

 

늘 아침에 조용히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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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멋진 타임쉐어 콘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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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떠오르는 태양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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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카페인 충전 및 아침을 위해 커피를 투고 합니다

 

오늘은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다가 초보가 가기에 좋다는 kapalua bay로 향합니다.

묵었던 westin kaanapali villa에서 북쪽으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5성급 리조트 montage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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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지 않으면 파킹이 힘든데, montage 주차장이 바로 뒤에 유료로 있습니다. 가격이 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 10불정도 - 적당한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빙빙 돌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유료로 주차하고 kapalua bay 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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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기구가 없어도 montage에서 운영하는 샵이 바닷가에 있습니다. 웬만한 장비는 다 있으니 카드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혹시나 거북이를 볼까 싶었는데 몇번 입수해도 볼수는 없었습니다. 파도는 잔잔한 편이고, 초보가 스노클링 하기에 좋습니다.

사진 오른 쪽 끝부분이 많이들 입수하는 스팟입니다.

 

수중카메라가 없어서 물고기 촬영은 못했네요.. 언젠가 고프로를 구입하리라 다짐합니다.

 

원래 계획은 바닷가에서 우버로 배달시켜 먹어보자 였는데 운전사가 없는지 음식 배달이 캔슬됩니다..

어쩔수 없이 허기진 배를 잡고 바다에서 철수합니다. old lahaina로 향해서 star noodle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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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맛난 아시안 음식을 하는 곳입니다. 아시안 음식이 땡기실때 가보실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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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lahaina의 명물 반얀트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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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샵들도 들리면서 어슬렁 거리다가

hawaiian shaved ice로 제일 유명한 ululani's에 들립니다.

여긴 꼭 가보세요. 차원이 다른 shaved ice입니다. (matsumoto 이런건 비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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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마지막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고 따봉을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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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다시 돌아와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마우이의 sunset을 감상합니다.

 

이튿날은 안타깝게도 비가와서 일정을 바꿨습니다. 스노클링을 또 하러 가고 싶었으나

호텔에서 빈둥거리며 하루를 보내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nakalele blowhole을 보러 오후에 갔습니다. (비는 이때쯤 그친 후..)PXL_20210204_022337608.PORTRAIT.jpg

 

입구부터 위험하다고 겁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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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서 보고 싶었으나, 결국 가족의 만류로 위에서 보고 가는걸로 만족합니다. 위 사진 왼쪽에 파도가 치면 물이 하늘 높이 솟구치는데, 시간 되시면 가셔서 볼만합니다.

 

이튿날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를 옮깁니다. andaz maui숙박이 이틀인데, 체크인은 3시이므로 중간에 일정을 잡고 놀다 가기로 합니다

 

저 멀리 paia에 있는 유명한 mama's fish house에서 식사를 합니다. 여긴 저녁 석양을 보며 먹는게 인기가 있는데요, prime time은 몇달전에 예약이 차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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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조경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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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소문대로 맛있고, 가격도 소문대로 사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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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을 위해 디저트 배도 채우고

 

간단한 하이킹 코스 - 

 

Iao valley로 갑니다. 여긴 30분-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수 있는 짧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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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고 드디어 기다리던 andaz maui로 향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