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마모 회원 여러분!
학생비자로 2년 전 입국하고 나서 마모 눈팅하면서 오매불망 카드 후기만 읽었었는데
어느새 귀국이 코앞이 되었습니다.
첫 카드 발급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제 나름 폭주해왔는데
초반에 약간 실수한 점도 있었으나 그래도 나름 성공적인 카드 생활이었다 자축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카드사들의 웰컴 보너스 상향 + 렌트비 납부 시 카드 수수료 면제가 저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또, 작년 연말부터 올 초까지 여러 장의 카드를 짧은 기간 내에 신청했었는데, 모두 다 승인이 문제 없이 나서
혹시 코로나로 인해 크레딧 기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혹시 아니면 누가 정정 부탁드려요)
아쉬웠던 점은 5/24 규정을 제대로 몰라서 체이스 카드를 많이 신청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작년 연말 있었던 메리엇 역대 최고 딜 정말 아까웠습니다..
카드 총 열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시는 분들께도 도움되고자 제 기록을 남겨봅니다.
Jun '19 BoA Cash Reward, $200 cashback - BOA checking 계좌와 함께 신청
Sep '19 Amex Hilton Surpass, Hhnors pt 130K - 힐튼 홈피에서 신청
Mar '20 Amex Delta Gold, Delta pt 60K - 팝업 미인지로 오리발(Surpass 카드 웰컴 보너스 수령 후 카드 미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
Jul '20 US Bank Skypass Visa Signature, Skypass 30K - 5/24 규정을 제대로 몰라서, 아까운 slot 하나를 까먹는 실수를 했네요.
Nov '20 Chase Saphire Preferred, UR 80K -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Chase!!! 신청은 10월이었으나, 승인까지 한달여 걸렸습니다.
Nov '20 Amex Platinum, MR 100K
Dec '20 Amex Gold, MR 60K - Resy에서 신청했는데,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 너무나 좋습니다 :) 제 최애 카드입니다.
Jan '21 Amex Hilton, Hhnors pt 80K
Jan '21 US bank Cash+, $200 cashback - Amex Hilton과 며칠 차이로 신청했으나 승인!
Apr '21 Amex Everyday, MR 10K 예정 - 귀국으로 인해 아플과 아골을 향후 닫을 예정이라, MR 유지용으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