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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5/10/21
$3.70/watt 가 너무 쌔다 vs. 25년 0.99% interest rate 는 너무 매력적이다.
둘을 놓고 엄청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렸어요.
$3.70/watt @ 0.99% interest rate for 25 years 면 25년동안 총 $46,771 정도를 내야합니다. (세금 혜택 전)
| $ per watt | Principle cost | Loan term | Interest rate | Total cost over 25 yr |
| 3.7 | $41,440.00 | 25 yr | 0.99 | $46,771.43 |
| 2.8 | $31,360.00 | 25 yr | 3.5 | $46,822.01 |
평균 가격이라 생각하는 $2.80/watt 를 같은 25년동안 비슷한 금액을 내려면 3.5% 이자율을 받아야하는데,
25년 3.5% 이자를 받기는 좀 쉬운게 아니다.
해서, 지금 딜이 나쁘지 않다 라는 결론입니다. (이 모든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기도 매우 귀찮은 것두 있구요)
(+ 두 옵션의 다른 장단점이 있고, pay-off flexibility 관점에선 후자가 더 좋지만, 또 세금 혜택 관점에선 Purchase cost 의 26% 이 tax credit 으로 돌아오니 전자가 나쁘지 않기도 합니다)
계약상 아직 5/13일까진 캔슬을 할 수 있으니, 다른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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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만큼은 아니지만 전기가 비싼 축인 뉴저지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처음이사와서 딱 1년 살았는데 전에 살던 집보다 전기비가 많이나와서 솔라를 알아보고 있어요.
1년 사용량은 15,052 kWH 였고 총 $2,733 냈어요. (평균 = $227)
솔라업체에게 받은 견적은요,
System size: 11,200W (지붕 면적과 주변 나무때문에 이 이상은 안된다네요)
Total cost: $41,440
$ per watt: $3.70
네, $3.70/watt 가 좀 많이 높은 것 같은데요. (테슬라는 $2.00/watt 정도 하더라구요)
그런게 이 견적이 너무 혹하는게 25년 이자가 0.99% 에요.
0.99% 이자 더한 가격에 26% federal tax credit ($10,774.4) 와 TREC ($15,902.37) 제하면,
제가 25년동안 총 내는 돈은 $20,094.23 인데요.
25년동안 effectively 한달에 솔라패널을 $67 을 내고 (시스템이 사용량보다 작아서) ~$40 불 정도는 전기회사에서 사서 쓰면
한달 평균 약 $107 정도 내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실제로 첫 15년은 더 낮겠죠? 뉴저지 TREC 이 첫 15년만 되니깐요)
장점은 out of pocket = 0 에 평균 한달에 $120 정도를 세이브하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고민되는 부분은 $3.70/watt 가 너무 쌘 것 같아서 그냥 cost 만 비교했을때 기분이 썩 좋지 않아서요.
반대로 테슬라 견적으로 보면 $2.00/watt 지만 이 옵션을 택하면 일단 큰 목돈이 (~$22,400) 나가는게 좀 싫네요.
매달 나가는 돈을 세이브하는게 목적인데 큰 돈을 쓰고 원금상환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게 좀 꺼려지구요.
저랑 와이프는 25년 0.99% 이자에 너무 혹해서 out of pocket $0 에 한달에 나가는 돈이 지금보다 적으면 이득 아닌가? 란 생각입니다만..
다른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요즘 $2.00/watt 하는 시국에 아무리 25년 0.99% 이자율이라도 $3.70/watt 은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