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결국 맘에 드는 집을 못 찾아 랜트를 계약 했습니다.
어떤데는 한달 랜트도 거의 만불에 가까운데
1년치를 낼수 있냐는...
거기에 키와 리모트는 1200불이라고.
대단한 LA네요.
2주만에 집구매하려다가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네요.
현재는 산타모니카 에어비엔비에서 한달 잡고 거주중입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세분이나 연락해서 3지역을 나눠
에이전트분께 먼저 집 상태를 자세히 보고
오퍼는 어떤지 먼저 확인하고 추려 골라서 집을 봤는데요.
(불법으로 고친집, 셀러가 변심한 집, 오퍼로 장난치는 집 겪고 나니 딱히 가격에 맞는 집이 없네요)
올 12월에 집 구매 쇼핑을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한타가서 먹는데요.
몇번 가보니까 습관적으로 5시에 한타 도착.
프라이 타임을 피해 가게 됩니다.
6시이후에 간 날은 1시간씩 기다리네요.
그리고 교통/기름값은 와 대박입니다.
결국 전기차 빌려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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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봤는데 다운타운 근처는 딱히 못찾겠습니다. )
원래 내년에나 내 후년쯤 이사가려고 했는데
어찌어찌해서 갑자기 올 7-8월쯤 이사가려고 합니다.
좋은 오퍼가 와서 바로 이사가려고요.
교통때문에 아예 LA 다운타운과 아주 가까운 곳이나
근처 좀 안전한 동네 집과 괜찮은 중/고등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좋은 학교명만 알려주시면 알아보겠습니다)
집은 2m 미만에 싱글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LA는 자주 가는 편인데 막상 살려고 하니 감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