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Andaz Seoul) 숙박 후기

kaidou 2021.05.16 06:58:12

이번에 노리고 노리던 안다스 강남/서울을 운전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5이구요, 현재 프로모션으로 2박을 연박으로 자면 둘째날은 50% 할인입니다 (대략 2박에 55만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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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에 슈퍼차저가 있습니다. 다만 악랄하게 높은 주차비 (무료주차할려면 안다즈 건물내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해야 함) 때문에 언제나 비어있습니다. 숙박객도 주차는 하루에 1만원이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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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다운 인테리어 입니다. 모던함의 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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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방 받았습니다. 물론 제주보다는 규모가 작긴 했지만 딱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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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수영장입니다. 물 온도는 따뜻한 편이고, 왼쪽에 자쿠지가 세개, 그리고 건식 습식 사우나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일반베드(?), 안보이는 뒷쪽에는 프리미엄 베드 (이용료 4-6만원)가 있습니다. 저 화면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바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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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잘 보면 남산 그랜드 하얏이랑 콘라드가 보이죠? ㅎㅎ 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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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실내슬리퍼입니다. 이게 꽤 촉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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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에 워터로잉머신이 있더군요? 넘 반가워서 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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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먹은 조식입니다. 주중에는 단품, 주말에는 부페인데 생각보다 둘다 매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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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밑에 바에서 시켰던 칵테일 두잔입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위치가 압구정역 바로 옆이라 그런지 강남, 특히 압구정쪽에 볼일 있는 분들에게는 최고극강의 위치입니다. 호텔도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었고, 시설을 비롯해서 모든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운전해서 오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너무 차가 많이 막혀서 앞으로는 운전해서 오기에는 좀 힘들듯 합니다 (차라리 기차타고 오고 말죠).

 

대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