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는 몰디브를 가고 싶어서 힐튼 포인트를 열심히 모으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당분간 가기 힘들것 같아..하와이라도 나는 갔다와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이번 12월 하와이행 예약을 했습니다.
힐튼 서패스와 일반으로 25만을 모아놨고, 델타 14만, AA 12만, 싸웨 10만 알라스카 4만 이렇게 마일이 있었습니다.
PHL, JFK, MSP 이 3곳 중에 아무데서나 출발할 수가 있는 상황이라 이리저리 조합을 열심히 했는데요. (SEA 까지 싸웨로 갔다가, SEA-HNL은 알라스카 이런식...)
분할 발권 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어서 한번에 끊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1. 항공
12/24-29 / Delta
MSP - HNL 왕복 45k+$10 *2인 = 90k+$20
2. 호텔
많이들 가시는..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60k*4 + 1free night = 240k (5박) 예약을 했습니다.
PARTIAL OCEAN VIEW 로 예약을 했는데, 많이들 하시는...레인보우 업글을 노려보려고요.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후기 읽으면서 여러 팁을 모으고 있습니다.
렌트카는 여행이 가까워오면 고민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7개월이나 남아서요 ㅠㅠ ㅋㅋ 렌트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하루이틀 리프트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보는 걸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틈날때마다 하와이 후기 읽고 있어요 ㅎㅎ 후기만 읽는걸로도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후훗 후기 올려주신 많은 마모님들 감사합니댱!
항상 학기중에 방학때 할 여행을 예약해놓고 그걸 기다리며 기쁜 마음으로 학기를 버텼었는데, 코로나 터지고나서는 그게 안되니까 참 답답하더라고요. 하지만 백신도 다 맞았고 하니까 이번에 여행을 예약해 보았습니다 ㅎㅎ 예약 확인 이메일만 봐도 넘 신나네요!
비록 미국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와이에 이렇게 큰 돈 들이지 않고 갈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레비뉴로는 정말 가기 힘들 것 같아요 후덜덜
저는 마모 생활 시작하고 부터 주로 항공을 모았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p2랑 좋은 호텔도 가고싶고~ 그래서 처음으로 힐튼 계열 카드를 만들었는데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마모 덕분에 빠듯한 생활 가운데 여러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넘 감사합니다 !
차근차근 다른 호텔 카드들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비록.. lol/24에 팝업 신세지만여..ㅋㅋ ㅠㅠ
(아멕스 진짜 열심히 쓰는데 대체 왜 팝업 뜨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