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을 샀는데 HVAC시스템을 교체할까 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hyeonishl 2021.05.18 10:00:41

안녕하세요. 시애틀에서 얼마전에 처음으로 single family house를 구입했어요. 첫 집이기도 하고 이때까지 하우스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검색을 많이 했는데도 아예 모르다보니 큰 그림이 안그려지더라구요ㅠ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HVAC technician을 부를테지만 미리 조금 더 알고 가려 합니다.

 

집은 1985년에 지어진 2층집입니다 (2층 2bd/2ba, 1층 2bd/1ba). 1층은 short term rental을 생각중이고 2층에 살 예정입니다. water는 1,2층이 분리되어있고(separate water tank) electricity는 하나의 미터로 묶여있구요. gas는 안들어오고 전부 다 electricity based라고 합니다. 현재 있는 appliance 및 히터가 다 original이라서 싹 다 교체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최대한 energy efficient 한 쪽으로 가고 싶은데요.. 

 

현재 electric wall furances in most rooms / electric baseboard heater, heat pump in 2nd floor living room이라고 나와있습니다. realtor가 이대로 놔뒀다가는 전기세 폭탄 맞을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집은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생각중인데 하는 김에 냉난방 시스템도 바꿀수 있으면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1. heat pump가 전기 based 중에는 가장 효율적일까요?

 

2. heat pump가 거실쪽에 하나 설치가 되어있는데 나머지 시스템을 싹 다 heat pump로 바꾸는 게 효율적일까요? 나름 검색을 한 바로는 extreme한 날씨(여름/겨울)에는 오히려 냉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기때문에 backup heater(?)가 필요하다고 본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main을 heat pump, back-up을 또 다른 system을 설치하나요? 아니면 아예 backup으로 각 방마다 energy efficient한 portable heater를 구비해놓는게 나을까요?

 

3. 보통 리모델링시 HVAC쪽은 처음에 같이 시작해도 되나요? 아니면 다른 공사들이 (i.e. wall addition / removal)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뒤 시작을 하는게 나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