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 후기

랑조 2021.06.02 02:31:39

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 처음으로 호텔 후기 글을 써 봅니다. 

이번에 샌디에고로 야구 구경을 가게 되면서, 근처 가까운 호텔을 찾다가 이번에 모아놓은 IHG 포인트를 사용해야 겠다 싶어서 

43,000 포인트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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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하루 $30의 Amenity Fee와 하루 $39의 주차비를 받는데, 플래티넘 엘리트 갖고 있어서 안내도 되구요. 

아침 식사는 제공 안하고 대신 $15의 Food & Beverage 크레딧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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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말도 하기 전에 알아서 1 Category 업그레이드를 해 줬구요. Suite급은 안해주더라구요. (딱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

창 바깥으로 물이 보인다길래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요. 욕조가 있는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깜빡 했습니다. 

작은 물 2병을 주고, 냉장고가 따로 필요해서 요청했더니 작은 냉장고를 보내줬습니다. 옷장안에 까운은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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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빌딩 데몰리션을 해서 그리 풍경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다는 보입니다 ㅋㅋ

호텔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USS Mayday Museum에 갈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호텔 로비(3층)의 식당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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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 때 메뉴를 시키고 앉고싶은 자리에 앉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아보카도 토스트와 커피, 그리고 오렌지 쥬스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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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토스트가 11불이었는데, 솔직히 돈값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Food Credit 이 있었으니깐 사먹지 그냥 돈주고 안먹을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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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긴 했지만, 5월 중순 날씨가 꽤 쌀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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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수영장이랑 gym이 있구요. Gym에는 운동기구도 꽤 많고, 트레이너도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말 걸길래 인사만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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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시간은 Sunrise to Sunset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워낙에 날씨가 추워서 수영은 엄두도 못내고 왔습니다. 샌디에고 날씨가 5월달에 그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 

수영장 옆으로는 작은 정원이 있고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호텔 뒤쪽으로는 Santa Fe 기차역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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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일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호텔 바로 앞에서 푸드 트럭들이 모여서 먹자 골목을 형성합니다. 

혹시 일요일에 가시는 분들 계시면 이 곳에서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 하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샌디에고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 후기를 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밑에 링크 누르시면 유튜브 제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nAvu8YQvH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