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mories입니다.
작년에 갔어야할 하와이를 취소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카우아이 5박+마우이3박 여행이 드디어 10일앞으로 다가오니 갑자기 마음이 급해집니다. ^^;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섬들의 경우 맛집 소개글이 종종 보이건만..... 카우아이는 섬이 작아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맛집 소개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후기를 보고 정리한 리스트도 올려보고 또 추천 맛집이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게시물을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Grand Hyatt Kauai에 머물 예정이라 거리는 GH기준입니다.
맛집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 Big Save Market - Grand Hyatt Kauai에서 제일 가까움 7분거리 Poke bowl 맛있음
- Kalena Fish Market – Lihue – Korean operated place open only for lunch. (ENH)
- Foodland – 다른 섬에서 평이 좋아 찾아보니 카우아이에는 북쪽에만 있더라구요.; 치킨이랑 코코넛 커리 등. 파파야도 맛있었습니다. (슬로라이프)
- Hamura Saimin 시내에 싸고 맛있음 (oneworld) 첫인상은 별루지만 맛있음 꼬치는 별루 사이민만 추천 (캡틴) 공항근처
- Ishihara Market (포케 추천 – 맥블) 도시락이나 poke로 꽤 알려져 있음 (조약돌) 남서쪽 32분 와이미아 캐년 입구 근처. Chuka Idako (baby octopus)가 고소하고 Kimchi Shrimp도 맛있었다고 들었음. Ahi Poke도 여러 종류. (슬로라이프)
- The Fish Express- 보트투어 가이드 추천 일본인이 하는 poke 집. 최고. 랍스터 poke도 있음. 공항근처 22분, across from Walmart (ENH) 유명한 포케집이라 현지인도 많이 옴. Ahi Poke 종류가 6가지 정도 있고, hamachi, Salmon, Shrimp도 한 두 종류씩 때에 따라 있는 것 같음. 인스타에 그 날의 메뉴도 올라옴. 도시락 같은 것도 있고, 음료와 망고 등 여러가지를 팜. 두 번 방문함.
- Koloa fish market (koloa 지역, popiu에서 10분가량) -- 포케. 하와이 다니면 먹어본 3-4곳 중에 가장 맛있었음 (카우아이에선 여기만 감) (바클리26), #1 choice for poke (ENH) 포케집. 주문 받고 포장해주는 시스템. 피쉬 익스프레스보다 비싸다고 느낌. 맛은 괜찮으나, 피쉬 익스프레스가 더 낫다고 생각. (슬로라이프)
- Makai Sushi - Kukuiula Market (5분거리)라는 마트안 사람 줄서있음. Gorilla Poke가 더 맛있음. (?) 은 마켓 코너에 투고만 파는곳인데 인기가 정말 많고 golilla poke bowl 이 맛있어요 (Bosamo)
- Pono Market – Kapaa (ENH)
- Kukuiula shopping center 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 culinary market (farmers market) 가셔서 white sugarloaf pineapple 드셔보세요. Kukuiula shopping 에 Eating House 1849도 좋았어요. (ENH)
- Eating House 1849 - 포이푸 비치 근처, Roy Yamaguchi의 식당 중 하나. 야외에서 먹는 것 같음. 한 달 전쯤 전화로 예약. 타파스 메뉴는 백립 빼고 다 주문했고, 립아이가 특히 맛있어 하나 더 주문. Butterfish 덮밥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음. 파인애플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는 굽는데 20분쯤 걸리지만 맛있음. 서비스도 빠르고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특히 좋아함. * 온라인 예약이 안될시 전화로 하면 성공 가능함 (돈쓰는선비)
- 쉐라톤 코코넛 비치 로비 카페 - Ube Macnut Latte 정말 고소하고 취향저격. 아보카도 토스트도 맛있음. (슬로라이프)
- Coconut's Fish Cafe - 피쉬 타코에서 살짝 비린내 실망. 기대 안 한 풀드포크와 코코넛 쉬림프 맛있었음 (슬로라이프)
- Aina Kauai: 한 달쯤 전 오픈테이블 예약. 저녁 5시와 7시 타임이 있는데 5시가 조금 덜 붐빔. 9가지 코스 카이세키 요리. 생선과 채소 요리는 맛있으나 중간에 나온 고기는 기대에 못 미침. 로컬건강식. 서비스도 친절. 2시간 정도 걸림. (슬로라이프)
- Kim Chee Restaurant - LIH 공항 근처의 김치 레스토랑 (유나).
- Korean BBQ Restaurant 이것저것 새우튀김을 제외하고 다 맛있음. 다음에 간다면, 갈비와 고기전 (Meat Jun), 오징어볶음 만 시켜서 먹을것임. 친절. 카우아이가면 다시가고픔 (mattk88)
- Smiley's - 공항에서 5분 맛집. 치킨+슈림프 콤보 맛있음. 로컬분 추천으로 데리야키 버거, 갈비, 매커로니 샐러드 주문. 매우 맛있음. (바클리26)
- Po's kitchen -- Smiley's 바로 옆 가게인데 런치박스 메뉴 하나만 있음. 맛있었는데 smiley's 가 더 맛있음 (smiley's가 전반적으로 양념이 더 셉니다) (바클리26)
- Anuenue café 호텔에서 가깝고 브런치 먹으러 2번 갔는데 다 괜찮았어요 (Bosamo)
- Hanalei Taro & Juice Co - 음식이 맛있었어요. 거기에서 떡 같은거 파는게 특히 맛있더라고요 (shilph) 북쪽
- Mark's place (공항에서 10분거리) -- 로코모코, 돈까스, 테리야키 비프 등 런치 플레이트. 디저트로 butter mochi가 있는데 쫄깃한 달달한 빵. 쫄깃한 것 좋아하시면 매우 추천. (바클리26)
- Eden coffee (koloa fish market 바로 근처) -- 커피, 커피 specialty drinks 다 괜찮았습니다. (바클리26)
- Japanese Granma’s Café – Hanapepe – surprisingly good Japanese meal (ENH), 맛은 오하우 하코네보다 못해요. (Bosamo), 가성비 꽤 안좋습니다. 양도 작고 맛도 그냥 그렇고요. (mattk88).
- Mike’s Place: Loco Moco, Chicken Katsu, 그날에 스페샬인 Cajun Spiced Ahi 를 시켜서 저희 세식구가 먹었는데, 음식들은 괜찮음. Chicken Katsu 는 양이 많아서 이층으로 쌓아줌. 안에 앉는데가 없어 앞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서 먹었는데 처음에는 파리들이 좀 오더니, 나중에는 비가 오고 그래서 먹는데 좀 불편. (mattk88)
- Jojo's Shave Ice - 쉐이브 아이스는 여기가 맛있음 (shilph) 남서쪽....찾아보니 리뷰가 좋네요. Make sure to add macademia nut ice cream to your shave ice (ENH)
- Waikomo Shave Ice (in Poipu) - 하와이에서는 쉐이빙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봐야할듯 합니다. Grand Hyatt Kauai안에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 Wishing Well Shaved Ice – 카우아이 북쪽 강추 (Bosamo) 별로였음 오히려 맞은편 Hanalei Taro의 음식이 맛있음 (shilph)
- Puka Dog – Poipu Shopping Village – got to try at least once (ENH)
- Kauai Bakery - 카우아이 malasadas 맛있음. 한국식 도너츠같은 맛인데 입에서 녹았던 기억이... :) (우냉)
- Papaya's - 유기농 마켓이고, 파파야와 용과 등을 사서 먹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음. (슬로라이프)
정리하다보니 한가지 깨닭은 점(?)이 있는데요. 하와이는 마켓에서 파는 포케나 음식들이 괜찮다는 점입니다. 마우이의 경우 Tamura's Fine Wines & Liquors 나 Foodland등이 추천되던데 카우아이에는 Foodland만 한군데 있고 없더라구요. 대신 Big save market이나 Kukuiula market, Ishihara Market등이 좋은것 같아요.
위 리스트에 더해서 이번에 가능하면 GH에 있는 Tidepools에서 저녁을 한번 먹어볼까 합니다. 가깝고 리뷰도 좋더라구요. 비싼건 흠..ㅠㅠ 이지만 한번은 가보는걸로..
그럼 여러분의 맛집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Bon Appe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