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 해결되어서 DP 공유차 내용 업데이트 합니다.
트럭+Auto Transport (또는 Tow Dolly) 동시검색시 재고가 limited로 나와서 예약이 확정되지 않던 것을,
일단 트럭만 검색해서 예약 후 U-Haul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같은 날짜에 Vehicle towing equipment 예약을 추가(add) 요청하였습니다.
통화에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어쨌든 Tow Dolly 대신 근처에서 배차가 가능한 Autotransport로 예약을 해주셨고, 한곳에서 모두 픽업 가능하도록 된다고 합니다.
따로 추가한 예약이지만 Auto transport에 50% 할인 적용되어 $71로 예약하였습니다. (사고시 피견인차량 배상을 위한 보험이 2만불 한도 $50으로 다소 금액이 나가네요..)
------------------------------------
다음 주 월요일 (6월 28일)에 이사를 200마일 거리정도 움직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15' 트럭에 뒤에 저희 차(2021 티구안)를 Tow Dolly로 붙여서 가려고 하는데 반경 50마일에서 트럭+Tow Dolly로 빌릴 수 있는 곳이 literally 전혀 없네요.
같이 빌리면 이렇게 메시지가 나옵니다. "차랑 equipment가 근처에 없어서 우리 representative가 연락 줄거야." (며칠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자구책을 강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사를 가기는 가야하니까요.. 분리 대여가 가능한가 싶어서 일단 트럭과 Tow Dolly를 각각 따로 알아봅니다.
트럭만 서칭하니 15' 트럭이 필요한데 일단 10'만 나오네요. 더 큰거 (20'나 26')라도 있으면 빌리겠는데 10'는 아무래도 무리입니다. (원하는 차 나올때까지 검색신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Tow Dolly 또는 Auto Transport
Tow Dolly 는 DMV 지역 주변에(지점이 수십개인데) 딱 2대 보이네요.. Auto Transport는 한대도 없습니다.
Tow Dolly를 Truck과 함께 빌리면 50% 할인이 적용되어서 $59에 빌릴 수 있는데 (Tow Dolly만 빌리면 $118) 이렇게 분리할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사를 꼭 가야하기 때문에, 분리해서라도 빌릴 수 있으면 그렇게 진행을 해보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드네요.
원래는 같이 빌리는 옵션으로 해서 며칠 전에 예약을 해놨는데, 고객센터에서 전화를 한번 안줘서 일단 뭐라도 대여신청을 해놔야 하나, 불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비슷한 경우의 예약 관련하여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담으로 펜스케나 버젯 트럭 같은 다른 트럭대여회사들은 제가 이사하는 곳이 시골이라 근처에 차를 리턴하는 곳이 없어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 마모 글 보니 이사하시는 분들 오른 운송비로 다들 고생하시던데, 화이팅입니다! 저도 대열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