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2/16/21). 영주권 "new card is being produced"

셀린 2021.06.23 00:17:50

 

MSC21916xxxxx

EB-2, MSC, Non-concurrent, premium processing

 

12/17/2020 I-485 PD

08/16/2021 I-485, I-131, I-765 submitted

09/23/2021 I-485, I-175 FP

(인터뷰 면제. 신체검사 RFE 스킵 -- 영주권 신체검사 - I-475 신청과 함께 내신 분 계실까요?)

12/16/2021 I-485 New card is being produced

12/17/2021 Case was approved

12/20/2021 Card was mailed to me

12/21/2021 Card was picked up by the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12/22/2021 Card was delivered to me by the post office  

 

혹시 참고하실 분이 계실까 싶어 적어봅니다.

주말 빼고 매일같이 업데이트가 있어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아무리 priority mail 이라지만 KY에서 NY까지 영주권 카드가 하루 만에 도착해서 좀 놀라웠네요.

덧글 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rabbit%20(37).gif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곧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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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올 거라곤 알고 있었지만 정작 일이 일어나고나니 마음이 복잡하고 싱숭생숭합니다.

난 신분 문제로 고생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코비드 바로 전/후로 정말 힘들었던 일들이 줄줄이 터졌는데, 신분 문제가 그중 하나였거든요.

마일모아에서도 도움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곳의 존재 자체도, 그리고 이곳을 빛내주시는 분들께도 늘 고마움 뿐입니다. 

 

유타 st regis deer valley 에 이번 시즌 첫 스키 트립을 와있는데요,

스키 타고 들어와서 온몸이 너무 아파서;; 목욕하고 잠깐 자야겠다 싶던 차에 갑자기 이 notification을 받고 잠이 홀딱 깼네요.

사실상 휴가다운 휴가는 코비드 이후 처음인데 이번 트립은 여러가지 의미로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제일 힘들었을 때 도와준 친구들한테 페이스 타임 걸어서 영주권 나왔다고 얘기하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ㅎㅎ

얘네랑 크리스마스에 베가스 가는데,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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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많은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돈 주고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얼른 영주권 타임라인 글을 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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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2 취업영주권)

(https://www.milemoa.com/bbs/board/7572321 - PERM 부터 서류 준비하는데 brookhaven 님 글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회사 이미그레이션이랑 작년 5월부터 영주권 얘기를 했는데..

회사나 로펌이나 둘 다 일을 좀...

그렇게 12월에 접수시켜주신 제 PERM이 드디어 어프루벌이 나왔습니다. 6개월 꽉 채워서 받았네요.

 

로펌에서

1. Application for Adjustment of Status (Form I-485),

2. Application for Employment Authorization (Form I-765) and

3. Application for Travel Documents (Form I-131) 를 준비 중이라고 하고,

 

I-140 은 따로 안 적혀있길래, I-485 랑 같이 concunrrently 파일하면서 프리미엄 프로세싱으로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프리미엄 프로세싱 해도 영주권 나오는 타임라인이랑은 상관 없다고 하면서

회사 폴리시상 I-140은 원래 레귤러로만 해주고, 프리미엄 프로세싱은 본인이 $2500  + ($250) 내서 하래요 ^_T

$250은 이미 케이스가 파일이 되어서 로펌에 줘야하는 수수료라고... =-= 

말 안해줘서 이미 파일했는지도 몰랐는데...ㅠㅠ

 

암튼 그래서 쌩돈을 내고 프리미엄으로 해달라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구글링을 해봤는데 굳이 할 필요 없으면 안되도 된다는 게 대세인 것 같으나

마모에서 영주권 받으신 분들 타임라인 보면 프리미엄 프로세싱 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빨리 받기는 하셨더라고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요.

 

제 상황은 현재 스탬프 없는 (코비드 터져서...) H-1B가 2023년까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6월에 자가격리 풀릴까봐;; 예약해놓은 비행기는 일단 취소했고,

9월이나 11월에는 한국에 가서 스탬프를 받아올까 싶었는데.. 이것도 사실 영주권 상황에 달렸어요 이제.;

 

제 PERM 파일할 때 I-140 이랑 I-485 동시 파일했던 코워커는 I-140 이 두번이나 거절나와서

(거절인지 RFE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서류 미달이라고...) 저도 혹시 비슷한 일이 터질까봐 -.-;

거절이든 RFE든 차라리 빨리 받아서 빨리 다시 파일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레귤러 프로세싱 했는데 후회한다 하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