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 전에 마모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처음으로 샤프를 만들고 벌써 4년이 지났어요. 역대급 샤프 오퍼가 나왔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체크해봤더니 2017년 6월 초 statement에 사인업 보너스를 받았다고 나오더라구요. 딱 48개월을 채운 때에 이런 좋은 오퍼가 생겨서, 사리 막차를 타지 못한 설움을 이제야 조금이나마 씻어내는 기분이어요. :)
어설프지만 마모님 대문글과 게시판 뒤져가며 쳐닝 방법, 5/24룰 차근차근 복습하고 있는데요... 인브랜치 오퍼가 뜨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가지고 있던 샤프를 지난 목요일에 언니로 프로덕트 체인지했고, 어젠가 그제부터는 체이스 온라인 어카운트에서도 샤프 오퍼가 보이는데요. 브랜치 뱅커에게 찾아도 가보고, 전화도 틈틈히 해보고 있는데 브랜치 시스템 쪽에서는 샤프 오퍼 자체가 안보인다고 하고 있어요. 크레딧 카드 부서 쪽에 전화하니 다음 statement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요.
3-4 business days 밖에 안 지났긴 한데, 마모 선배님들 댓글을 보니 3-4 calendar (?) days 정도 기다리셨다고 하셔서 괜히 조급해지네요. 괜히 이러다 좋은 오퍼 놓칠까봐 연회비 내고서라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뱅커님 매일매일 괴롭히며 조금 더 기다려봐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