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unge at BOS (Boston Logan Airport) terminal C 간단 후기

느끼부엉 2021.07.02 01:06:50

보스턴 공항 Terminal C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에서 Jetblue를 탈 때 이외에는 거의 갈 일이 없는 터미널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Jetblue를 타게 되서 Terminal C를 가게 되었고,

Terminal C에서 유일하게 PP (priority pass) 카드로 출입가능한 The Lounge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워낙 후기가 없는 곳이라 짧게나마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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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9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 The Lounge 입구입니다.

PP카드와 항공권을 보여주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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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그리 넓지도 않고 좌석도 몇 개 없지만, 역시 Terminal C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한산합니다.

시설은 약간 오래된 느낌이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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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먹을 건 별로 없습니다.

좌측 세션에 있는 음식들은 직원에게 얘기해야 꺼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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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커피 머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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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바가 있어 칵테일을 시켜보았습니다.

Margarita를 주문하려 했으나 재료가 떨어졌다고 해서,

Mimosa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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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을 거리를 같이 챙겨서 자리를 잡고 먹었습니다.

딱히 음식이랄 게 없어서 맛 평가하긴 애매하네요.

칵테일은 괜찮았습니다.

 

딱히 뭐 더 평가할만한 것이 없네요.

전반적으로 작고 약간 오래된 느낌의 라운지였으나,

이용객이 적어서 한산하고 조용히 시간 보내기에는 좋았던 곳 같습니다.

음식은 큰 기대를 하시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보스턴 공항 Terminal C를 오시게 되면 어짜피 다른 pp라운지가 없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 이용하시게 될 The Loung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