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발느린 늬우스 - 벌써 2021년도 반이 흘렀지만, 러브라이브, 아니 발늬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ㅇㅁㅇ)/

shilph 2021.07.02 20:14:19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이 왔네요. 시간이 빨리가는건 참 좋은데, 일은 왜 안끝나나요 ㅠㅠ

 

이번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도 정신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일이 여전히 많네요 ㅠㅠ 이 와중에 우선순위 바꿔서 다른거 먼저 하라고 하는 메일이 왔는데 잘 해결 이라고 쓰고 그냥 기각이라고 읽는다 했습니다. 후우...

뭐, 바쁜 것은 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잘 아시다시피 아멕스에서 열일 중입니다. 안좋은 쪽으로 열일을 해서 문제지만요. 아놔.... 그 와중에 체이스에서도 우리도 질 수 없다. 라면서 열일 중이기도 하지만요. 안좋은 쪽으로 일하는 것은 본보이 메리엇도 물밑 작업 중인듯 한데, 메리엇이 좋은 쪽으로 일할리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늘도 평범한 메리엇이구나.. 싶네요 과연 어찌될지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A 에서도 일단 일을 하는하고요 ㅇㅅㅇ;;;

 

아무튼 그런 점에서 이번 한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쳤는지, 어떤 도움/해가 되는 늬우스를 놓쳤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수늬는 3일 연휴라고 놀러갔나 봅니다. 부럽다 수늬야 'ㅁ'!!!! 난 일한다 ㅠㅠ

 

 

 

아멕스 플래티넘 개인 카드 연회비 인상 및 혜택 대대적 변경  

루머로 돌던 아멕스 플래티넘 개인 카드 변경이 결국 오늘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아멕스가 미쳤어요. 나쁜쪽으로 말이지요. 메리엇 카드를 발행해서 그런거 같아요. 얘들 좀 말려줘요. 그야말로 대대적인 변경입니다. 우선 연회비가 기존 550불에서 695불로 인상되었고, 이에 맞춰 혜택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네요. 근데 쓸모 있는게 없어요. 얘들 좀 말려줘요 ㅠㅠ
 

    * 호텔 크레딧 200불: 아멕스 트래블에서 FHR 혹은 호텔 콜렉션을 선택시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항공 크레딧처럼 매년 1월 1일에 갱신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월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 "그나마" 제일 쓸만한 혜택인데, 해당 호텔들은 대부분 가격이 좀 되는 호텔이기 때문에 200불 이하로 쓰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디지털 크레딧 240불: 월간 20불. 다만 Peacock, 오디블, SiriusXM, 뉴욕 타임즈에만 사용 가능

          - 현재 위 4개중 하나라도 서비스 이용중인 분들에게 이득인데, 이미 다른 서비스를 이용 중이신 분들에게는 거의 무쓸모이지요.

    * Equinox 크레딧 300불: 월간 25불. 일반 멤버쉽 혹은 Equinox+ 멤버쉽에 사용 가능.

          - 현재 Equinox 체육관 이용자 외에는 99.99% 쓸모 없는 혜택입니다. 참고로 제일 저렴한 Equinox+ 도 월 40불이라고 합니다.

    * CLEAR 크레딧 179불

    * Resy 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다이닝

    * 항공 크레딧 200불: (아마도) 계속 제공

    * 우버 크레딧 200불: 계속 제공

    * Saks 크레딧 100불: (아마도) 계속 제공

    * 글로벌 엔트리 크레딧 100불: (아마도) 계속 제공  

이에 발맞춰서 플래티넘 카드의 다양한 오퍼도 보입니다. 우선 Resy 딜로 가시면 12만 5천 포인트 (6천불/6개월) 에 추가로 6개월 까지 Shop Small 혹은 식당에서 사용시 x15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플래티넘으로 플래티넘 레퍼럴을 할 경우, 레퍼럴 보너스는 최대 4만 5천 포인트 (연간 5만 5천 포인트까지) 이고, 싸인업으로 12만 5천 포인트 (6천불/6개월) 에 추가로 6개월 까지 Shop Small 혹은 식당에서 사용시 x10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퍼블릭도 레퍼럴과 같은 12만 5천 & x10 이라고 하고요. 혹시라도 여실 분은 Resy 를 통해서 여시거나, 가족/친척/친구 레퍼럴을 물어보시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거기에 찰스슈왑 플래티넘과 모간 스탠들리 플래티넘도 10만 포인트 (6천불/6개월) 에 추가로 6개월 까지 Shop Small 혹은 식당에서 사용시 x10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이 카드들의 역대급 싸인업이 10만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6만만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약관 내용의 "기존에 이 카드 혹은 기존 버젼의 플래티넘 카드소지자라면 싸인업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 라는 내용이 추가 되었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단 현재까지는 아마도 기존처럼 일반 플래티넘과 챨스슈왑 플래티넘은 "다른 제품" 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아멕스는 비지니스 플래티넘에도 CLEAR 혜택을 추가 했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변경은 전혀 달갑지가 않네요. 새로운 혜택들의 대부분이 별 쓸모가 없다는게 문제지요. 우선 CLEAR 는 일부 대도시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인데, 미국 전국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PP & 글로벌 엔트리 대신 CLEAR 를 넣었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아멕스에서 원하는 타겟이 보이는 것 입니다. 이번 변화를 잘 보면 "대도시에 사는 부르주아를 사람들을 위한 럭셔리 웰빙" 을 타겟으로 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돈이 많거나 돈을 잘 버는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게 보이지요. Equinox 나 디지털 크레딧 역시 그렇습니다. 미국 전국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브랜드가 아니라 상류층을 타겟으로 하는 Equinox 를 제공하고, 유튜브/스포티파이 같은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가 오디블이나 SiriusXM 을 제공하고 있지요. 또한 호텔 크레딧 역시 대도시에 있는 FHR 이나 호텔 콜렉션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그 대부분의 호텔은 최소 300불인 곳들이 많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FHR 의 경우 1박만 해도 100불 크레딧이 있다고 하고, 해당 호텔 등급이 있으면 포인트 적립이나 멤버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사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요.
연회비가 올라갔지만, 실제 사용하기 힘든 크레딧이나 꼭 필요하지는 않은 혜택, 아니 오히려 돈이 더 드는 혜택을 더 추가했다는게 참 그렇네요. 마치 연말에 파는 별 쓸모 없는 쿠폰북 같은 느낌이네요. 아마도 내년이 되면 플래티넘 사용자가 확연히 줄 것 같네요. 물론 싱글이면서 출장이 잦은데 근처 공항에 센트리온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저는 그런 급의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내년에 해지하려고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플래티넘 변경디지털 크레딧Equinox 크레딧챨스/모건 플래티넘 오퍼플래티넘 레퍼럴 오퍼 , Resy 플래티넘 오퍼(루머) 단 하나의 플래티넘만 허용?비지니스 플래티넘 CLEAR)
 

항공/호텔 프로모션

IHG 는 6월 30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두 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포인트 구매를 최대 15만 포인트까지 허가한다고 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포인트가 조금 부족한 경우나 포인트 3+1 박을 하시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지만요. (Loyalty Lobby)
 
8월 31일까지 체이스 UR 을 메리엇으로 옮기면 50% 추가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즉, 1:1.5 비율인데, 절대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메리엇 포인트 가치는 0.7 센트 정도로 보는데, 넘겨봐야 1센트 조금 넘기는 수준이거든요. 넘길거면 하야트로 넘기시는 것을 권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알라스카 10월 6일 부터 JFK-LAX 노선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JFK-SAN/SFO/SEA 노선과 EWR-LAX 노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AA의 현재 골드 이 등급을 2023년 1월 31일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두 가지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AA 카드를 7월 15일 부터 11월 15일 사이에 1만 5천 불 이상 사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AA 나 파트너 항공사 탑승으로 $2000 EQD 를 달성하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AA 등급은 없지만, 첫 번째 옵션은 꼼수로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꼼수가 뭐냐고요? AA 카드는 마스터카드 이기 때문에, 개인 카드일 경우 플라스틱을 통해 집값을 낼 수 있다는 점이지요. 7월 15일 부터 11월 15일까지는 약 120일 이지만, 달 수로는 5개월이기 때문에 총 5개월 분의 집값을 낼 수 있지요. 모기지가 한 달에 3천 불 이상인 분들은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 물론 수수료도 약 3% (총 450불 정도) 이지만, 등급 달성을 위해서 일부러 마일리지 런을 할 필요는 없다는게 장점이지요. 추가로 새로 카드를 여시면 싸인업도 받을 수 있을테고요. 혹시라도 AA 등급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생각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물론 이참에 AA 를 버리고 다른 항공사 등급을 받는거도 좋겠지만요. (Loyalty Lobby)
 
이제 AA 플래티넘 프로 등급은 원월드 에메랄드 등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에메랄드 등급은 원월드 일등석 라운지/체크인 이용 가능하며, 우선 탑승 (일등석 순서), 추가 수화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지난 3월 달에 시애틀 지역 거주민에게 100불 상품권을 줬는데 이번에는 타겟으로 랜덤하게 또다른 100불 상품권을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메일 제목은 "<이름>, Here's $100 To Explore From Your Frends at Delta" 라고 합니다. 이번에 받은 상품권은 8월 말까지 써야 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받으신 분들 계시면 제가 되게 부러워한다는 것만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가까운 곳에 다녀오시고 마일리지라도 모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UA 는 구매한 베이직 이코노미 티켓을 추가 비용을 내고 일반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 하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업그레이드 한 이코노미 티켓은 일반 이코노미와 동일하며, 수수료 없이 (추가 금액이 있을 경우 추가 금액을 내고) 일정을 변경 하거나, 취소 후 크레딧으로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베이직 이코노미를 샀는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티켓을 포기하셔야 하는 분들은 이런 꼼수를 사용해서 돈을 아끼세요 방법을 쓰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이시국 호텔 늬우스

루머지만 메리엇에서 싸우스웨스트/델타나 힐튼/Accor 처럼 가변제 차감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 내용은 최소 2020년에 메리엇 내부 노트의 내용 중 일부에서 나온 것인데, 당연히 대변인은 그렇지 않다고 하고 있지만요. 사실 메리엇은 현재도 성수기/비수기 제도를 적용하고 있고, 추가 할인인 Saver 옵션도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가변제가 될 경우, 아주 일부 경우, 즉 동남아 같은 저렴한 곳에서 호텔을 이용하거나, 비수기 시기에 주중에 외곽 호텔에서 숙박권을 쓸 경우에도 조금 이득이 될테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악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메리엿, 본보이 라고 부르나 봅니다?ㅇㅁㅇ??? (Loyalty Lobby)
 
일반적으로 안좋은 호텔 늬우스는 베가스/플로리다 지역에서 참 많이 나오는데, 역시나 또 그렇네요. 베가스의 Hampton Inn 에서 호텔 비용에 하우스키핑 팁이 포함되서 나왔다고 합니다. 무려 5불이나 하고요.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추가 비용을 자꾸 갈취하는데 첨부하는데, 앞으로 호텔 내역서가 나오면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View from the Wing)
 
힐튼은 이제 럭셔리 브랜드 (왈도프 아스토리아, 콘래드, LXR) 을 제외한 브랜드는 청소를 매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프론트 데스크에 말하면 청소를 해준다고 하고, 매 5일차마다 청소를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청소 후 문에 붙이던 스티커도 더이상 붙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매일 청소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니 나쁘지 않지만, 차라리 기본은 매일 하고 체크인시 투숙객에게 물어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지만요. 뭐, 호텔측도 자금 사정이 좋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이걸 핑계로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One Mile at a Time)
 

신규 카드

루머처럼 웰스파고 "액티브 카드" 가 출시되었습니다. 2% 캐쉬백 카드이며, 싸인업 200불 (스펜딩 1천불/3개월) 이라고 하네요. 다만 재미난 것은 연회비가 없는 비자 카드이지만, 최대 600불까지 손전화기 보험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체이스 UA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 오퍼가 15만으로 올라갔습니다. 문제는 스펜딩인데, 우선 7만 5천 마일 (5천불/3개월) 에 추가로 7만 5천 마일 (총 2만불/6개월) 이네요. 스펜딩만 가능하시다면 괜찮은 오퍼지만, 역시 스펜딩이 개인은 불가능한 수준이라는게 아쉽네요. (Doctor of Credit)
 
지난번에 이야기가 나온 체이스 BA 10만 오퍼가 퍼블릭으로 풀렸습니다. 스펜딩도 5천불/3개월로 아주 사악한 수준은 아니고요. 연회비 95불이 첫해부터 부가되지만, 제법 괜찮은 오퍼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언리미티드 2만 포인트 + x5 그로서리 (최대 1만 2천불까지) 싸인업 보너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꼭 카드 하나만 만드셔야겠다는 분들이 계시면 잘 좀 설득해서 연간 카드 두 세장 정도 만들도록 설득 좀 해보세요. 좋은건 나눠야죠 ㅠㅠ 이 카드도 괜찮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연회비 없는 아멕스 힐튼 아너 카드 싸인업이 13만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우선 8만 포인트 (1천불/3개월) 에 추가로 5만 포인트 (총 5천불/6개월) 이네요. 혹시라도 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루머지만 아멕스에서 9월 1일부터 아멕스 플래티넘 챨스슈왑 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1MR을 1.25 센트로 바꾸는 혜택을 1.1 센트로 낮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다양한 여러가지 루머가 있던 것을 생각하면 왠지 이번은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MR 을 현금화 하실 분들은 최대한 빨리 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얼마 전에 하와이의 단계적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전했는데, 현 추세로라면 아마도 7월 8일 즈음이면 하와이 주민 60% 정도가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기존에 발표한 것 처럼 타주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은 자가격리와 출발 전 음성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식당도 전체 수용 인원의 75% 까지 수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마도 이 추세라면 올 여름 말이나 가을이면 모든 규제가 풀릴지도 모르겠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잉크 카드의 Pay Yourself Back 을 9월 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추가로 7월 1일부터 인터넷/케이블/전화 카테고리도 추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PYB 에 포함되는 카테고리는 집 수리, 배송, 일부 기부 단체 입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는 2023년 2월 1일 부터 카드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며, 게스트는 50불씩 내야 한다고 전했는데, 조금 추가가 되었네요. 나이가 2~17세 인 경우에는 두 명 까지 인당 30불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안가고 말지 (Doctor of Credit)
 
시티 프리스티지 카드가 현재 시티 웹싸이트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변경에 발맞춰서 연회비 같은 무언가를 변경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솔직히 이 카드는 그러거나 말거나 한 카드라 뭐...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여전히 바쁘네요. 역시 일거리가 몰리면 이렇게 위험합니다. ㅎㅎㅎ
대체 휴일로 3일 주말인데 뭔가 계획은 있으신가요? 저희는 아마도 한 번 더 체리 따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이도 이번 주말은 선선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참고로 미국 내 인텔은 오늘 & 월요일이 대체 휴일 & 회사 휴일로 4일 연휴거든요? 근데 저는 오늘 일할겁니다?ㅇㅁㅇ??? 바쁜데 회의도 있고 중간중간 말 거는 사람도 있고 해서 일 못 한 것을 오늘 좀 채우려고요. 회의도 없고, 말 거는 사람도 없...지는 않지만 아침에만 있었고, 아주 쾌적하게 일 할 수 있습니다 ㅇㅁㅇ)/ 물론 남들은 쉬지만요 그래도 월요일은 쉴거에요 'ㅅ';;;
혹시라도 인텔에서 일하고 싶으신 유선 네트워크에 대해 조금 아시고 & Validation 쪽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제게 쪽지 좀 보내주세요 ㅠㅠ 제가 매니저에게 이야기 해서 바로 인터뷰 좀 볼 수 있게 물어볼게요.
 
아, 바쁘지만 다다음주 월요일은 쉴려고요. 이전에 이야기 한 것처럼 윈담 포인트로 Vacasa 에 올라온 콘도로 놀러갈거라서요. 3박 4일 동안 편하게 쉬다가 올 계획 입니다 ㅎㅎㅎ 혹시라도 윈담 포인트가 있으시거나 캐피탈 원 마일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올린 글 을 참고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저는 지난 달에 추가 포인트를 구매해서 예약했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오퍼니까요. 물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으시는 듯 예약하시는 분이 없으시다는게 문제 ㅠㅠ
 
아멕스 플래티넘 이야기는 위에 적었으니 따로 적지 않겠지만, 아마도 내년에는 대거 탈퇴가 예상 됩니다. 저도 뺄려고요. 추가로 150불 정도가 늘었는데, 혜택은 별로거든요. 
그나마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쓸만한데, 그런 분들은 호캉스를 즐기기에 200불은 너무 적기도 하고요. 심지어 대도시가 아닌 곳에 사시는 분들은 솔직히 빼먹을만한 혜택이 전혀 없어 보이고요. 나중에 한 번 기회가 되면 이 혜택들도 좀 공부를 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러면 저도 슬슬 다시 일을 하러 가야하.. 지만 그 전에 중요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네, 발늬를 꼼꼼하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러브라이브 슈퍼스타가 일본 시간으로 7월 11일부터 방영을 합니다 'ㅁ'!!!!! 드디어 'ㅁ'!!!! 드디어!!! 말이지요. 7월 부터 3개월간 방영될 이번 애니는 새롭게 설립된 "유이가오카 여고" 를 배경으로 1학년 5명으로 구성된 Liella! (리에라!) 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 입니다.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시리즈 리에라 대뷰싱글 소개다테 사유리
시부야 카논 (성우: 다테 사유리. 무려 2002년 생... 부럽다 리에라 에서 리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29638b78e670f3bb2fd20f8f819baea3.png페이튼 나오미
헤안나 스미레 (성우: 페이튼 나오미. 혼혈이라서 이름이 영어 이름입니다. 최초의 혼혈이고, 러브라이브 성우 중 최연소로 사유리보다 한 살 어린 2003년 생입니다. 현직 여고생입... 근데 리에라 중에서는 프로 활동 경력이 제일 긴게 함정)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시리즈 리에라 대뷰싱글 소개liyuu 회색후드
탕 쿠쿠 (성우: Liyuu. 인기 코스프레어로 활동 하다가 도쿄 코믹 마켓에서 스카우트된 "중국인". 심지어 러브라이브 캐릭터인 탕 쿠쿠도 중국인인게 재미있고요. 이미 다른 애니메이션 음반도 냈을 정도의 실력파이기도 하고, 오래된 러브라이브 팬이기도 합니다. 이번 성우 다섯명 중 제일 유명하죠)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시리즈 리에라 대뷰싱글 소개미사키 나오
아라시 치사토 (성우: 미사키 나코. 사유리와 나기사처럼 이번이 첫 작품인 신인. 참고로 얼마전에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와서 다들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지금은 다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시리즈 리에라 대뷰싱글 소개아오야마 나기사
하즈키 렌 (성우: 아오야마 나기사. 역시 신인... 인데, 생방송에서 엄청 재미있다고 합니다?ㅇㅁㅇ??? 참고로 리에라 다섯 명 중, 캐릭터가 아니라 성우가 하드캐리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최고의 개그성이 보인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섯 명으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이미 신곡은 몇 개 나왔고, 성우들이 니코나마에서 방송도 했었고 (유튜브에서 볼 수 있지요. 자막이 없어서 저는 못 알아먹어서 문제 ㅠㅜ) 라이브 공연도 몇 번 했고요. 아직 오프닝/엔딩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니 방영이 시작되는 7월 11일 이후에 풀리겠지요. 애니 삽입곡은 뮤즈나 아쿠아를 생각해 보면, 3~4곡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블루레이가 나오면 거기에 신곡이 더 들어가겠지만요.
 
아무튼 그런 관계로 이번 주말은 리에라 노래 어떠신가요? 요즘 아쿠아, 니지동, 리에라까지 러브라이브 신곡이 쏟아져 나와서 행복한 요즘이지만, 애니 방영 전에 열심히 더 홍보하는게 팬심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러브라이브 리에라가 부릅니다. 시작은 너의 하늘 (가사 중 "시작은 너의 하늘. 하늘에 그리는 건 어떤, 어떤 꿈인지 가르쳐줘. 별에게 소원을 빌기 전에 이야기해보자. 설렘을 함께 나누고 싶어.")
 
 
그러면 이번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러브라이브 방영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