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랫 혜택중의 하나인 루프트한자 비즈니스/퍼스트 라운지 (pp카드로 갈수없는곳) 이용을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터미널 1에는 루프트한자 라운지가 총 3군데 있습니다.
Gate 28번 2층 business lounge (입장시 티켓/아멕스플랫 카드 제시 요구)
Gate 13번 1층 first/business lounge (입장시 티켓/아멕스플랫 카드/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pcr요구)
Gate 13번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나오는 senator lounge (입장시 티켓/아멕스플랫 카드/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pcr요구)
코로나 시국이라 라운지 음식들은 제한적이었고
28번 게이트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음식은 간단한 샌드위치,프렛츨 개별 포장/ 내부취식 불가 / 아이스크림/ 커피 / 음료는 물만 제공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한적하고 깨끗했고, 샤워시설도 크고 좋았고(코로나라 1칸만 운영중이라 제 앞에 한명있었음에도 불구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약 한시간)
그리고 개인 수면실이 큰게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여기서는 세 라운지중 유일하게 맥주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두 라운지는 규모는 매우 컸지만 샌드위치나 프렛즐이 제공되지 않았구요..디저트류 (하리보 곰젤리,와사비땅콩,마쉬멜로우,초코렛 푸딩)가 있었고
Senator 라운지에서는 유일하게 핫푸드(포테이토 그레이비) 제공했어요.
사람들이 버글버글 했습니다..
제 앞의 영국인 한명이 pcr검사지를 제시했는데 날짜만 있고 검사시간이 나와있지않아서
빠꾸를 먹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백신 얀센 접종을 한지 20일이 지나서 그걸로 통과했습니다. Pcr은 들고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