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민권자 자가격리면제 입국 후기 LAX 출발 7얼5일 도착 / 호텔 체류

비에이 2021.07.06 01:08:51

 

 7월5일 한국 도착 자가격리면제 입국 후기를 남깁니다.

 

 LAX 에서 출발하여 한국 도착하니, 앞에 JFK 비행기가 바로 도착되어 있어서,  JFK 비행기로 인해 첫번째 방역라인에서 1시간 30분가량 대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는 나머지 절차 다 마치고 짐 찾고 나가는게 40분 정도 소요된듯 하네요.

 앞에 JFK 비행기가 없었다면, 총 40분 정도 걸렸을것 같습니다.

 

 일단 격리면제서를 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전 자가격리할때와 같이 앱설치는 기본으로 하고, 본인 한국심카드가 없으면,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저는 가족이 아닌 지인의 연락처를 남겼고, 지인에게 전화를 하여 관계/제 이름 등을 물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제출한 서류는 PCR 테스트 결과 1부, 격리면제서 1부 였습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흰색 목걸이는 더이상 주지 않고, 여권에 2개의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해외예방접종격리면제자 , PCR 제출자 라고 적힌 스티커 입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갈수가 있는데요. 중요한것은 이때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자 안내문(흰색종이) 와 활동범위 등 제한통지서 도 같이 줍니다.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자 안내문의 주 내용은

 

   가능한 지인/가족의 개인차량 이용을 권장

   대중교통 이용가능(마스크 무조건 착용)

   입국후 다음날 꼭 주소지 관활 보건소에 PCR 테스트

   PCR 테스트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야 자가격리 면제의 효력이 발생됨

 

  활동범위 등 제한 통지서

   

   PCR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거 제한이 발생됨. 

 

 즉, 일단 주거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개인차량을 타던, 주거지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벗어나지 말고, 보건소에서 추가로 PCR 테스트 하는것 음성 결과 나올때까지 주거지 이탈하지 말고 지내라는 내용인것입니다.

 

 

  공항밖으로 나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도와주시는 공무원분께서 먼저 여권의 스티커를 확인해주신후, 일반 택시를 타게 해줬습니다.

  호텔은 여의도 콘래드 호텔, 체크인시, 여권에 붙여뒀던 스티커를 확인하였고, 격리면제서 보여달라고 하여 보여주기만 하였습니다.

 

  호텔은 이용에 제한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주거 제한이 있기 때문에, 호텔 이용은 가능하나, 가급적 PCR 음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방에 있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