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없는 나이아가라 캐나다쪽 후기]

평생여행 2021.07.06 23:25:24

캐나다도 지겨울만큼 락다운이 심했는데 이제 점점 확진자가 줄더니 온타리오주에서만 200명안쪽으로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비행기 타고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미국 국경도 아직 꽉 닫혀 있어서 가까운 나이아가라에 1박 하고 왔습니다.

 

호텔: Sheraton Fallsview Hotel (캐나다)

지불: 50,000 포인트 (1박)

혜택:

가기전에 나이아가라가 고스트 타운이다 해서 설마 그럴까 하고 갔는데 진짜 고스트 타운이였구요. 거의 대부분의 attraction 은 다 문을 닫은 상태였고 음식점만 패티오 가능한곳만 열려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버와 쿡 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너무 작아서 많이 기다려야했구요. 가격도 너무 비싸서 다음엔 그냥 간단한 먹을껄 싸가려고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이것저것 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은 나이아가라를 처음 가봐서 그런지 그냥 밖에서 걷고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타는거 마져도 좋아해줘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쪽에서 미국쪽 나이아가라를 보니 사람들도 엄청 많고 Maid of the mist 타시는 분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는데 걱정도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캐나다쪽에서 하고 싶었던 Zipline 은 열었는데 그것도 아이가 있는 관계상 패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