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체검사 - I-475 신청과 함께 내신 분 계실까요? (업뎃)

셀린 2021.07.08 08:38:01

8월 18인가에 receipt notice 받았고 (메디컬도 같이 제출) 

9월 23일 오늘자로 지문 찍고 왔습니다 :)

부디 인터뷰도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아님 인터뷰 없이 그냥 카드가 온다거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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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검사 후 일주일 후에 결과 픽업하러 갔고,

수두 결과가 좀 애매하다고 부스터 샷 맞았어요. 

이부분은 보험으로 커버가 되었고, 전체 지불은 $300불에 처음 방문 $25 코페이, 픽업하러 갔을 때 $25 코페이 총 $350이 들었네요.

픽업만 하러 갔다가 나온 코페이는 조금 떫떠름하지만...

그래도 신속 정확했던 프로세스가 몹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덧글/쪽지 주신 분들 모두 답장 드렸습니다 :)

참고로 병원 위치는 미드타운 렉싱턴 애비뉴 선상에 있습니다.

 

로펌에서 475랑 같이 내려고 하지 않은 건 아무래도 2달 내에 파일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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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신체검사 받고 왔는데... ;;

(아직 백신을 더 맞아야한다거나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는 몰라서 나중에 업뎃할게요)

로펌 패럴리걸한데 답변을 이제야 받았어요.

자기들은 USCIS 가 리퀘스트 했을 때 제출하는 걸 strongly recommended 한대요.

더군다가 civil surgeon 이 사인하고 60일밖에 valid 하지 않다고...

(요기서 https://www.uscis.gov/policy-manual/volume-8-part-b-chapter-4

파일하기 전 60일 이내 혹은 파일하고 싸인했을 경우 2년 valid 하다고 봤는데..??)

 

파일할 때 같이 제출해도 되는데 인터뷰 날짜가 너무 멀 경우에 문제가 되어서 요청할 시에만 제출하는 게 관행인 거고

파일할 때 같이 제출하는 게 차라리 one less blocker 가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지금 어차피 priority도 current 고 (EB2) I-140는 프리미엄으로 파일하려고 하거든요. (로펌에서 아직 파일 안 했어요...)

 

그래서 혹시 I-475 파일할 때 같이 내신 분이 계신지, 

혹시 그랬는데 문제가 생기셨던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웬만하면 로펌 말 듣고 싶은데.. 잘 납득이 안 가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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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들 감사합니다.

여러 덧글들과 병원들에 전화를 걸어본 후 아래와 같은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뉴욕 플러싱이나 뉴저지 팰팍 등의 한인 내과에서는 200불 이하에 다 해주시는 것 같고요 (civil doctors)

맨하탄 내에서는 300불에서 출발(?) 합니다. 맨하탄 한인 내과에서는 토탈 약 450불 정도 quote 받았습니다. 

 

MMR, TDAP, Hep B는 확실히 기록이 있어요. 그래서...

1) 백신 기록 들고 PCP 찾아가서 기록 없는 백신을 맞는다. preventive 이므로 아마도 무료... 혹은 $25의 코페이 발생. 수두(Varicella/chicken pox)와 polio 를 맞아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

2) PCP 에게 TB를 위해 피검사 (스킨테스트 받으면 도로 가야하므로 피검사로 할 것) 받고 성병 검사는 civil doctor 에게 받아야 하다 아니다 나뉘지만 일단 성병 검사도 해달라고 한다. (시필리스와 고노리아)

3) 피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검사결과 나온 거 들고 civil doctor 에게 가서 폼 작성해달라고 한다 (폼 기본료 아마 160불-190불 발생)

4) 어쩌면 cilvil doctor 에서 physical exam 까지 추가 금액 발생 가능, 혹은 피/유린 검사도 자기가 해야한다며 검사비용도 발생 가능)

5) 그리고 이 sealed packet 을 로펌에 전달해서 I-485 낼 때 같이 낸다.

 

가 현재 계획입니다. =-= 제발 이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플러싱은 너무 멀고 ㅠㅠ 맨하탄은 다소 가격이 있는 관계로

제가 좋아하는 잭슨하이츠 civil doctor 들에게 전화해봐서 패키지로 200불 이하면 그 동네에서 하고 

아니면 위의 플랜과 같이 검사와 폼 작성을 따로 받는 것으로 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또 업뎃할게요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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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40 은 결국 프리미엄 프로세싱하기로 했어요. 안녕 나의 2500불...

돈 주고 숙제 미리 하는 마음으로 =-=

 

기왕 숙제하는 김에 신체검사도 해서 I-485 파일할 때 같이 파일할까 싶은데요.
나중에 신체검사 갖고와- 해서 갖고 가는 것보다 더 시간 절약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아직 로펌에서 답장이 안 와서 받아줄지 안받아줄지도 모르지만;;

구글해보니 지금 받아놔도 2년간 유효하니 괜찮을 것 같아서요.

 

뉴욕 보건소에서 받아놓은 레코드에 MMR하고 tdap은 적혀있습니다.
근데 2011년 12월에 받았다고 되어있는데, tdap 은 10년동안 유효하다고 하니 날짜가 간당간당 합니다.

1. 이거 들고 civil doctor 찾아가도 될까요?;; 아니면 예방접종 새로 받아가야 할까요?

2. 수두 접종이 안 적혀있어요. 어렸을 때 수두 걸렸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안 걸렸던 것 같아요... 홍역은 걸렸던 기억이 나고요. 보건소 가서 예방접종 받아둘까요? ㅜㅜ 아픈가요?;;

3. 보니까 civil doctor 가 syphilis 등의 성병도 검사하던데, 몇달 전 annual obgyn checkup 에서 받은 검사결과 들고 가도 어차피 또 검사할까요?

 

요점은;;

어떻게 가장 빠르고 cost and time efficiently 하게 신체검사를 위한 예방접종 레코드를 받고 신체검사를 받는가 

어떻게 가장 빠르고 efficiently 하게 I-485를 진행시킬 수 있는가입니다 .;;

 

영주권 신체검사 후 '아 이렇게 할 걸' 하신 분들께 고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