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이 딸기를 사겠다고 해서 같이 나갔습니다. 카트에 앉아 주변을 보던 애가 갑자기 whipped cream을 사야겠답니다. 평생 (6년인데...) 한번도 못 먹어 봤다나...
와플을 구워 얹어 달랍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메뉴가 결정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느낀 것 두가지
1. 나는 얼린 윕크림을 그대로 먹어본 적이 없었구나
2. 이거 가성비 최고 아이스크림이구나
옛날 투게더 맛이네요 (더 부드럽고 덜 차서 좋네요)
#당뇨가너를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