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짜로세계여행입니다. 8월 초에 시카고에 다녀와 후기 남깁니다.
항공권은 남아있던 델타와 UA 마일을 이용했습니다. 호텔은 숙박권을 꼭 쓰고 싶은 상황이었어서 IHG 숙박권 2장 (Kimpton Hotel Monaco Chicago 2박) + 힐튼 숙박권 1장 (Waldorf Astoria Chicago)을 사용했습니다. 식당은 시카고 현지인들한테 추천 받은 곳이나 마일모아 게시글에서 본 곳 위주로 골라서 다녀왔습니다.
Kimpton Hotel Monaco Chicago 예약시 제 숙박권 1장과 P2숙박권 1장으로 1박씩 예약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합쳐달라고 부탁했더니 체크인 할 때 바로 합쳐주었습니다. 방은 깔끔했고 트럼프 빌딩 바로 건너편에 있어 위치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Waldorf Astoria Chicago는 체크인 3시간 전 쯤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해주었습니다. 남은 방이 있었는지 발코니가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힐튼 골드 크레딧으로 50달러를 받아서 다음날 오전에 호텔에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방은 크진 않았지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The Brasserie at Waldorf Astoria Chicago
Starbucks Reserve Roastery
Intelligentsia Coffee Millennium Park Coffeebar
Firecakes Donuts
Garrett Popcorn
Portillo's Hot Dogs
3 Arts Club Café
The Signature Lounge at the 96th
The Purple Pig Restaurant
Bavette's Bar & Boeuf
Gilt Bar
Lou Malnati's Pizzeria
Wendella Tours & Cruises
Willis Tower는 다녀왔지만 인물 사진 위주라 올릴 사진이 없네요. Skydeck the ledge에서 사진 찍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야경은 The Signature Lounge at the 96th (John Hancock Center)에서 칵테일 2잔씩 하면서 구경했습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다운타운에서 공항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가끔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숙박/왕복항공권 걱정 없이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시글 추천들 덕분에 더 알찬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