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모로 항상 도움받는 지지복숭아입니다.
제가 최근 자가격리면제 글이나 댓글 모니터링을 하며 한국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고민 엄청하고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읽어도 다소 아리송(제가 이해력이 좀..ㅠ)한 부분이있어 혹시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이 계시면 고견을 좀 여쭈고 싶습니다.
1. 전 부모님 댁이 지방(부산)이라, 인천 공항으로 입국후 바로 내려가는게 아주 힘들것같아서 어차피 하루 걸려 음성 나올때까지 서울 호텔(마모에 리스트도 올라와있고..)에 숙박하면서 자가격리하려합니다. 이럴 경우엔 호텔을 숙박지로 작성하면 호텔 근처 보건소에서 음성 확인증을 받으면 될까요? 아니면 무조건 주민등록증에 등록되어있는 주소지 관할에서 검사받아야하나요?
2. 약 2주정도 있을것같은데, 음성 검사후에도 집에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가 계셔서 제가 걱정되서 집 근처에 에어비앤비를 잡으려합니다. 에어비엔비 주소지 같은것도 자가격리앱? 또는 담당 보건소 측에 알려야하나요? 그리고 미용실 같은 곳 방문해도 되겠죠? 머리가 추노 상태 ㅠ
3. 미국에 다시 입국할때, 한국에서 영문 Pcr 검사지만 받으면 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영주권자로서 처음으로 미국 국외 출입국입니다. 이럴 경우에도 글로벌 엔트리 사용되나요? ㅎㅎ
제가 게시판이나 카페 글등 찾아읽어본다고 했는데 여전히 좀 헷갈려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존에 혹여나 중복된 질문이있는데 검색력이 딸려 ㅠ 놓쳤다면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