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인터콘티넨탈 호텔 2박3일 다녀왔습니다.

dkfma9 2021.08.13 09:41:12

ihg free night 으로 8/7~8/9 2박3일 InterContinental Hotels : San Francisco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가는거라 지난번에 못간곳 몇군데 추가했구요, 맛집도 안가본데로 갔습니다. 짠내투어보고 ((송강 나온 ^^;;))참고한 일정 맛집이 많습니다

 

원래 예약할때 2 double bed로 나왔는데 체크인할때 2 퀸 베드해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렇게 해줘서 2퀸 베드에 있다가 왔습니다. 

 

33층까지인데 6층이랴 뷰는 별로였지만 호텔자체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했습니다.

 

수영장은 공사중이라 닫혀있었지만 gym은 열려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에어컨은 안키려했는데 밤에 좀 추워서 76도로 맞춰서 잤습니다.  

 

마지막날은 late check out 2시까지 해줘서 꽉체우고 체크아웃했습니다. 늦게 출발해서 3:50 la10:40에 도착했는데 밤이라 프리웨이 차들이 넘 빠르게 운전하는듯해요

 

발렛파킹만되서 하루에 71불이고 나갔다가 들어올때마다 키를 줘야해서 키 받을때마다 3불정도 팁줬습니다.  Free night이라 다른fee는 안붙었습니다

 

그리고 위치는 유니온 스퀘어를 걸어서 10분정도 걸릴만큼 가까워서 몇번 걸어갔었어요.

 

8/7 저녁은 유명한 sotto mare로 갔었는데 주말 저녁이고 파킹할때도 없을거같아서 투고해서 차안에서 먹었습니다.  

 차안에서 먹긴했는데 치오피노같은 국물있는 씨푸드 음식이라 차에서 먹기 넘 힘들었습니다. 

리조토, 링귀니, 치오피노 시켜먹었는데 맛있는거같애요. 픽업하러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거기서 먹었으면 기다리고 힘들었을거같습니다. 

 

그리고나서 노트북을 가져왔는데 깜박하고 마우스를 안가져와서 호텔에 파킹하고 걸어서 월그린갔었는데 걸어서 10분거리 유니온쪽에있어서  마우스랑 물을 샀습니다.근처에 타겟이랑 여러 매장은 9시도 안됐는데 거의 문을 닫았더라고요. 

다운타운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도 별로 없고  매장도 일찍 닫아있고 좀 스산한 분위기였습니다. 

 

호텔방안에 wifi는 잘되서 10살짜리 둘째가 요세미티 롯지 6월에 가서 인터넷이 잘안되서 여기도 잘안될꺼라 생각했는데 잘되니까 좋아라합니다.

 

노트북을 가져갔는데 집에만큼 와이파이가 잘잡히고 빨라서 좋았던거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mama's 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일요일이라 바로 옆에 스트릿파킹 무료고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몬테크리스토가 맛있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무난한 맛이였던거같아요.. 양이 많은편이 아니라 4명이 4개 시키길 잘한듯.

 

그리고 롬바르트 길 구불구불하게 차로 내려오고 the palace fine arts갔는데 거기 연못?이 좀 지저분했던걸로.. 거북이랑 여러종류 새도 봤습니다.

 

그리고는 베터리 스펜더에가서 금문교 전망을 봤었는데 안개가 껴서 잘안보였습니다.

 

그리고나서 호텔에 파킹을하고 유니언스퀘어 걸어가서 westfield 쇼핑몰들렀다가 boudin가서 크램차우더륾 먹고 바로 슈퍼두퍼버거에 첨가봤는데  미니버거 한개랑  갈릭프렌치 프라이 먹었는데 넘 맛있었습니다. 햄버거도 괜찮았고요 간식으로 먹는거라 조금 시켰어요.

 

그리고 저녁에 crab house에 갔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맛집인데 일요일 저녁7시쯤 도착했는데 줄도 없었고 바로 먹었어요. 크랩3개랑 새우 홍합찜 먹었는데 너무 양도 많고 게살을 너무 많이 먹어서 까기도 힘들고 좀 물리고 담에 갈때는 크랩을 2개 시키고 파스타를 시키면 좋을거같았어요. 크랩은 그냥 찐게 아니고 버터 갈릭 같은 얕은 양념이 베어있는거같애요.

먹고나오는데 바로 밑에 아이스크림을 사서 건너편 boudin가서 크램차우더 하나 시키고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15분 기다려도 안나와서 카운터에 물어보니 왼쪽 안쪽에 픽업하는거였었네요.  2시간 파킹 free라 시간없어서 투고해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슈퍼두퍼버거 먹으러 또 갔었는데 햄버거 4개 갈릭프렌치프라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스타벅스 게임으로 기카 100불 받은거랑 음료 무료쿠폰으로  커피, 음료 2개랑 샌드위치4개 사와서 호텔방에서 11시쯤에먹고 체크아웃하고 2시30분쯤 햄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어제처럼 맛있지는 않았던거같아요. 그리고 픽업시간이 20분 늦어져서 식어서 그런지 맛이 좀 별로 였던거같애요.

 

그리고 바로 근처에 water bar에 가서 해피아워 주말에 2-5시 사이 가면 굴이 개당 1.05불이라 테이블당 24개제한이라 24개 시켜서 먹었는데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주말에도 해피아워합니다. 가서 드셔보시길..((그런데 굴 갯수 세보니 23개.  서빙하는 백인남자한테 이거 하나 더 안줬다고 했더니 24개 맞다고 우김. 열받아서 팁 1불 덜 줌...돈은 24불어치 냈어요. 드실때 갯수 꼭 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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