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IAD-YYZ-ICN 1시간 환승 실패 후기. 첫 비행기 연착 2탄

짱꾸찡꾸 2021.08.18 00:59:07

안녕하세요. 짱구찡구입니다. 이번한국벙문을 계기로 정말로 마일모아에 신세를 많이 지었습니다. 많은 후기들과 코로나 정보등등등 생활에서 쓰는 신용카드정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먼저 진심으로 많은 마일모아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올리며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다음날 출국하는 후기를 시작합니다.

 

8월 16일 아침 기분 좋게 일어나서 씻고 아침공항셔틀을 타고공항에 10시에 들어갔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캐나다는 비행기로 가보지는 못해서 출국을 처음해보는거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공항에 거의 아무도 없더군요. 여전히 도와주는 사람 없고 물어볼 사람 없고. 다행이 티켓은 어제 호텔바우쳐 받을때 받아 놓아서 별문제 없이 시큐라티 통과 하고 어제 호텔바우처 받을때 받았던 20불 캐나다 공항 바우쳐를 쓰는데 세금이 무려 2.2이나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금이 하나도 없던 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이미 맨붕이 온상태라 스타벅스 물 등등등 무한구매를 하며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렸습니다.

 

한국가는 개이트에 직원이 오더군요. 그래서 어제 상황을 잘 침착하게 설명을 하며 저의 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내 짐은 지금 비행기에 실렸지??? 라고 직원왈 아마도 실렸을꺼야 라고 말하며 저의 대답을 흐릿하게 말을 하더군요 하도 못믿겠어서 더이상의 문제는 안된다 라고 말해더니 따로 옆으로 나와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미얀한데 너만 그런게 아니다 이런 상황이 전체적으로 다 이렇다 라고 말을 해주더군요. 화가 났지만 참고 참고 혹시 가방이 안오면 어떻하냐 라고 물었더니 배송을 해줄꺼라고 하더군요. 어찌되었든 가방이 제가 타는 비행기에 무사히 실리길 기대하며 탑승을 하였습니다.

 

8월 15일에는 30명도 안되게 타는 것같은데데 8월 16일제가 타고 온비행기는 이게 왠일 사람이 한 100명정도 되는 것이였습니다. 아시아나공동운항 ㅜㅜ 외국인도 많고 한국분들도 많았습니다. 애들데리고 탑승하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비행기타기전에 코로나 테스트결과지를 확인하더군요. 음성만 확인하더니 통과시켜주더군요. 처음으로 저의 코로나테스트를 확인하였습니다. (반전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입국시...) 비행기 3-3-3 좌석이였는데 거의 모든 3열 좌석에 한사람만 좌석배정을 해놨더군요 일행을 제외한 좌석빼고는 그래서 누워서비행내내 갔습니다. 모든 승객이 거의 다 누워서 가더군요. 기내식은 김치비프볶음 ㅋㅋㅋ 먹을만했습니다 중간에 스낵주던데 치킨또띠아랩 맛있더군요 그래서 더 달라고 하니 2개를 더 주더군요 1개는 너무 작더라고요 도착하기 2시간전부터 아침인지 점심인지 기내식을 한번더 주더군요 메뉴는 잡채 or 오물랫 저는 잡채를 먹엇습니다 신기해서 밥은 없고 돼지고고기잡채만 들어있더군요 신기했습니다 기내식에 잡채라니 처음봤습니다 뜨거운 김이이화르르한 잡채기내식 신기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한국에에랜딩하였습니다 정시출발 정시도착 1시15분게이트 완료 1시30분 이륙 한국도착 오후3시30분 사람들이 내리고 검역하는데 갔습니다. 갔더니 작성해야할 서류가 2개나 더 있더군요. 특별 검역신고서와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안는데 노랑종이와 하얀종이를 더 작성해야하더군요 작성을 하고 줄이 후덜덜 하게 길어지더군요 외국인 줄 내국인줄 많은 분들이 당황해 하시더군요. 종이 작성후 첫번째 검역소에서 코로나PCR검사를 확인하더군요 매우 자세히 날짜도 확인 저는 8월 13일에 cvs에서 코로나테스트를 받았는데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이게 적용이 안되던군요 다행이 마일모아 회원님께서 추천한 매릴랜드 구 피자헛에서 하는 워크인 선제검사소에서 2시간을 기다려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개 웬걸 이것때문에 PCR검사를 통과했습니다. 72시간 룰을 정확히히지키더군요 놀랐습니다 혹시나 비행기기 놓치시는분들 피시알 검사 72시간 전꺼 있어야합니다 없으면 자가격리 면제 안해줍니다. 원리원칙대로 하더군요. 칼같이 ㅜㅜ 이번에는 입국심사 받기전 군인아져씨가 앱다운받아야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황당한거는 한국휴대폰이 없는 저는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다행이 이번에 개설을 하려고 공기계를 하나사서 가지고다서 앱설치하고 전화번호는 부모님껄로 넣었습니다 입국심사하고 여권에 스티커 2장을 붙여주고 자가격리면제자 종이도 줍니다. 제가 적었던 전화번호로 전화확인합니다. 그리고 앱을 활성화 시켜주더군요. 다들 추적한다고 하던데 심카드도 안들어있고 와이파이만 되는데 뭘추적한다는건지 저는 공항에서 검사를 받는줄알았는데 검사를 안하더군요.

 

그리고 에어캐나다에서 기내면세가 판매를 안해서 귀국면세점을 이용하더군요. 원래는 이용못하게 해야되는데 경복궁면세점인가 열었더군요. 담배도 팔더군요 흡연하시는 분들 에게는 좋으시겠어요 1인1보루제한 저도 위험을 무릅스고 양주구매했습니다 사은품도 주더라고요 좋았습니다. 많으신분들이 귀국면세를 이용하시더군요 심지어 외국인도 무조건 담배를 사더군요 ㅋㅋㅋ 웃겼음 무슨 후기같은게 있나보더군요 담배사가는 맛집처럼 구매해가시더군요.

 

전 세관은 통과해서 여권 스티커에따라 방역택시 방역버스 등등등 집으로가는길이 보이더군요. 전 당연하 공항버스를 이용했습니다 6009번이 저희 집에 가까이 가더군요 참고로 공항버스이용하실분들 강북6100인가 있더군요 하루 2번 오후 6시30분 자가격리면제자는 집에 알아서 가야되서제가탈 6009번 강남쪽으로 가는거였습니다 집이 송파구 잠실이라 헬리오시티라는 종점에서 내렸습니다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중에 폭우가 내리더군요 ㅜㅜ 터프한 버스기사님 공항에서강남을 2시간만에 뚤고 가시더군요.

 

저는 지금 스프린트 한드폰을 이용하는데 한국도착하자마자 이런 문자가 오더군요 

 

Welcome to Republic of Korea! You have unlimited data at up to 2G speeds and texts at no extra cost on your Sprint now a part of T-Mobile plan. Calls are $0.25/minute. Visit t-mo.co/intl-roamsg1 for more info and options. Enjoy your stay!

 

로밍이 공짜이더군요 ㅋㅋㅋ 속도는 매우느립니다 빨리되는것도 있던데 그건 하루에 5불내야하더군요 문자메시지와 데이터가 무제한 참고로 전 60불짜리 플랜쓰는 사람입니다. 비싼거 아님 기본중에에 기본입니다. 카톡하고 기본적인 웹서칭하는데 지장없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로밍을 해주는 나라가 무려 210개국 티모빌과 스프린트 합병해서 좋아졌네요. 하여튼 지금은 집이네요 이제 2시간있다가 보건소가서 코로나 받으면 될것같은데 잘받고 결과 검사 나오면 저도 앱 삭제해야죠

 

이상 저의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을 해서 오타가많고 두서가 없는점 이해해주세요 저희는 마일모아니깐요 좋은 하루되시고 궁금한점 있으면 제가 다 말씀하드랄께요 

 

이상 워싱터디시짱구였습니다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