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 두방치기 (아메리칸에어 + 젯블루) 성공 후기

삐약이랑꼬야랑 2021.08.21 20:34:24

클로징 후 카드 2개 정도 열 생각이었는데, 

아멕스에서는 계속 팝업이 뜨고,

체이스는 잉크 비지니스 인리 먹고... 

딱히 열 수 있는 카드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클레이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스펜딩 필요 없는 AA 마스터 카드 (사인업 6만) 와 스펜딩 1000불짜리 젯블루 (사인업 6만) 를 동시에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두방치기는 다른 카드 회사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란걸 모른채(!),

1초 차이로 클릭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무식한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AA 카드는 인어 됐는데, 젯블루 신청화면에서는 zip 코드가 잘못됐다며 주소를 다시 입력하라는 에러가 떠서 -_-

동시신청이 물건너가고, 거의 1분 가량 시차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젯블루는 리뷰에 들어가게 됐고, 상태 조회해보면 펜딩 상태가 되었지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틀 지나서 오늘 승인됐다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기대치 않았던 두방치기의 성공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