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카탈리나 섬 여행기 올려보려 합니다.
카탈리나는 LA에서 1시간 떨어진 섬이고 휴향지 느낌이 납니다. 플로리다 까진 아니지만.
LA 토박이 들도 가보지 못한 분이 꽤 많을 정도로 맘 먹고 가지 않을시 안가게 되는 섬이지요.
나혼자 산다에 짚라인 타는 걸로 나와서 맘 먹고 가봤습니다. 물론 짚라인도 탔구요.
한번 랜선 여행 떠나 봐요.
우선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티켓 값은 왕복을 $156이고 주차는 오버 나잇으로 $14 받더라구요.
저희가 출발한 Dana Point 외에도 Long Beach 등 다양한 출발지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배가 생각 보다 많이 큽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이 타서 만선이 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카탈리나 섬 아발론의 풍경입니다. 정말 너무 이뻐더라구요.
이 곳에서 카트를 렌탈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카트 빌려서 돌아 다니세요. 왜냐면 섬의 풍경을 잘 보기 위해서 높은 곳을 올라가야 합니다. 렌트카 이런게 없어요.
카탈리나 섬의 풍경입니다. 그래 이거 보러 온거지~~~~
요트가 정말 많습니다. 제거는 아직 만드는 중이랍니다. 언제 만들지 모르지만 ㅠㅠㅠㅠ
중간에 사슴인지 고라니인지 봤어요.
이 쪽은 반대편 뷰 입니다.
데스칸소 비치가 그나마 가까워서 가봤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물도 맑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저녁 먹으로 왔습니다. Lobster trap 여기 강추 입니다.
해산물 너무 신선하고 가격도 쌉니다. 보통 카탈리나 가면 바다 앞에서 드시는데 가격도 비싸고 해서 저희는 골목에 있는 집으로 왔습니다.
짚라인이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정말 재밌었고. 4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2번째 코스가 가장 길며 가파릅니다.
짚라인 타면 이렇게 반대편 벽에 박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안전 하고요.
카탈리나 많이들 안가시는데 여름 가기 전에 한번 가보세요.
자세한 영상은 아래 링크 누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qgKmrjfXA&t=41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