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자기소개 드립니다

미소우하하 2013.03.02 18:01:16

안녕하세요. 미소우하하 입니다.


한동안은 유학생이었기에 항공 마일리지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작년에 H-1으로 오게되면서 신용카드를 비롯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해야지 하면서도 회사에가면 한글입력이 안되는 컴퓨터때문에 집에가서 해야지... 하다가, 집에오면 이것저것 하느라 매번 놓쳤습니다.

늦은 자기소개 드리게된 점 죄송합니다. ^^


며칠 전 이십대 후반으로 들어섰구요.. 미국 동부에서 유학생활은 오래했지만, 졸업하고 일 시작하면서 켈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는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유학생이신 분들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 방학때마다 한국도가고 여행도 다니면서 쌓은 마일리지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마일모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일모아님과 몇몇 전설 같은 분들의 글을 교훈삼아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으며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전같으면 그냥 7만마일 모아서 한국-미국 왕복만 누리며 행복해 했겠지만 

지금은 AMEX-SPG, CHASE 사파이어 발급받아 사용하며 포인트도 잘 모으고 있고,

AA, UA, 기타 호텔티어 및 포인트로 4월 홍콩 (케세이 일등석), 5월 한국 (AA 비지니스), 6월 마카오 (델타마일 차감한 대한항공 비지니스), 9월 홍콩 (UA 차감한 아시아나 일등석) 등등 생각만 해도 흐믓해지는 여행일정들을 잡아놓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거의 모든 것이.. ㅎㅎ) 이곳 마일모아 덕분입니다.^^ 가끔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벌써부터 눈만 높아졌다고 뭐라고 하기도 하지만요...ㅎㅎ

사실 지난달 아시아나 구형 비지니스 기종 탑승으로 한국에 다녀왔는데 예전같으면 우와 비지니스다!! 이랬을 제가 이번엔 '풀플랫이 아니라 불편해!' 이러면서 투정을 부렸답니다. 눈이 너~~무 높아진거죠 


저도 이곳 다른분들께 프로모션 혹은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물어다 드리는 유용한?? 사람이 되고싶지만 항상 제가 아는 정보는 다른사람도 모두 알고있는 그런 수준의 것이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자기소개도 했으니 좀 더 적극적으로 마모의 세계에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눈팅에서 벗어나 글도 기회가 있는한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