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1 비자 받고는 첨 입국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쓰고 싶은게 많은데 짧게 쓸께요.
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최종목적지까지 한방에 연결된거라서 나리타에서 수화물 연결 그런 걱정은 없었구요.(편도 8만)
신속항원 영문 버전을 받아야할 것 같아요 나리타에서 엄청 꼼꼼하게 봅니다.
경기남부권에서는 동수원병원 5만원에 영문결과지까지 30분이면 받을 수 있구요.
인천공항 1터미널은 아예 사람이 없더라구요. 이코노미 아니시면 발권카운터에 40분 전에 도착해도 전혀 문제 없을것 같구요. 나리타 가는 비행기도 텅텅비었구요. 나리타에서 시카고 오는 비행기는 계속 10명도 안탄 느낌이었어요. 운휴할까 살짝 걱정이;; 나리타 경유하러 도착해서 ana suite lounge에서 좀 마시고 먹고 있는데 ana 직원이 와서 영문결과지랑 이것저것 확인하더라구요. 라운지는 흡연하시는 분들한테는 최고일듯 합니다.
Ana 항공편에서 잠 진짜 잘 잤어요. 타자마자 들이붓고 침대 세팅해주셔서 누웠는데 이불이 깨끗하고 감촉이 좋더라구요. 내년에 아들이랑 한국 갈때는 여기서 배운대로 va 마일로 발권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시카고 도착해서 연결편 기다리고 있는데 시카고 이미그레이션 패스 1분 걸렸어요 완전 개꿀. 시카고는 올때마다 금방 나오는 느낌입니다. 댈러스 대환장 애틀란타 대환장! 샌프란시스코 대대환장!!
그 동안 마일모아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짧게 나마 올립니다. 혹시 요새 한국에서 미국 들어 오실때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답변드릴께요. 사진도 좀 찍었는데 못 올리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