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소 봉사

오하이오 2021.10.22 0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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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온 오프라인 수업을 마치고 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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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입실 일지를 쓰는 사이 게시판에 낙서하는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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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봉사자에게 허락된 초록색 개집을 골라 뒷문을 열어 목줄 묶어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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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데려가 산책도 하고 간식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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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일. 똥오줌을 누이고 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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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가 산책하는 사이 새 담요를 들고 온 1,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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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더러운 담요를 새 담요로 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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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혀진 장난감까지 깔끔하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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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 집은 물론 복도 청소도 하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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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도 산책 횟수 적은 초록 딱지 개를 골라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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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게 달려드는 개를 보고 반가워 합류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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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끝낸 1호도 산책할 개를 골라 목줄을 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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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때문인지 대부분 움직임이 적고 차분한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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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양철통에 집게를 하나 꽂아 산책 횟수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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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마을'에서 첫 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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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번, 그 다음 주는 '고양이 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하기로 한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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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달리 여러 마리가 함께 사는 고양이 집 안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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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과 놀아주는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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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달은 끈에 반응을 잘하는 고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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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시큰둥한 녀석은. "왔냐? 알아서 놀다 가라."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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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운 대로 부지런히 교감하려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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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끼 고양이와 놀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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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양이 집에 사는 작거나 활동이 불편한 고양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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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놀이방으로 데려가 함께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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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이 달리 장갑을 끼고 등을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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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바로 오는 낚시로 놀아주기(혹은 놀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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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려보내려고 안자 더 놀고 싶다는 듯한 새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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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냄새에 민감한 고양이 때문에 개 보고 고양이 마을엔 못가지만 거꾸로는 된다며 잠시 개 마을에 간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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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넣고 뽑아 먹는 꿀 맛 같은 풍선껌. 봉사 활동 끝 보상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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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돌아가는 뒷모습만으로도 볼 수 있는 뿌듯함. 무엇보다 큰 보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