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발느린 늬우스 - 다양한 카드 소식은 연말을 알리는 Prologue

shilph 2021.10.22 19:34:36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아침은 역시 커피와 함께 보는 러브라이브 발늬죠 'ㅅ')/ 

 

오늘은 바쁘니 바로 넘어갈게요. 수늬야 다음주에 부를게 'ㅁ')/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카드에 새로운 혜택 추가 & 새로운 싸인업 보너스

체이스는 싸우스웨스트 개인/비지니스 카드에 아래와 같은 새로운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개인 플러스 개인 프리미어 개인 프라이오리티 비즈 프리미어 비즈 퍼포먼스
교통수단 x2 x2 x2 x2 x2
인터넷/케이블/손전화기 x2 x2 x2    
싸우스웨스트   x3 x3 x3 x4
얼리버드 체크인 2장 2장   2장   
포인트 양도 수수료 크레딧       최대 500불 최대 500불
기내 구매 25% 크레딧 25% 크레딧 25% 크레딧 25% 크레딧  
 
전반적으로 혜택이 상당히 추가가 되었는데, 특히 얼리버드 체크인과 포인트 양도 수수료 크레딧 (1천 포인트 당 10불) 부분은 나름 괜찮은 혜택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개인 프라이오리티 카드와 비즈 퍼포먼스 카드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보딩 혜택이 이미 있기 때문에 얼리버드 체크인이 필요 없을테고, 플러스와 프리미어는 약간의 혜택 차이로 차별화를 두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얼리버드 체크인의 경우 상당히 쓸만한데, 노선마다 다르지만 15~25불의 돈을 내면 좀 더 빠르게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서 우선 탑승이 가능하기 떄문이지요. 싸우스 웨스트는 좌석 지정제가 아니라 탑승 순서로 좌석을 잡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좋은 혜택 입니다.
추가적으로 개인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도 올라갔는데, 우선 5만 포인트 (2천불/3개월) 에 추가 5만 포인트 (총 1만 2천불/12개월) 입니다. 사실 스펜딩이 엄청 올라갔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오퍼가 아닐 수 있지만, 스펜딩에 문제가 없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오퍼 입니다. 특히 스펜딩은 많지만 비지니스 카드를 열 수 없는 분들은 잘 이용하시면 컴패니언 패스도 가능하니까요 (최대 총 2만 5천불 스펜딩 요구) 
참고로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을 노리는 분들은 비지니스 카드, 기왕이면 현재 싸인업 8만인 퍼포먼스와 플러스 카드를 각각 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경우 단돈 7천불로 달성 조건이 12만 5천 포인트 적립인 컴패니언 패스를 달성할 수 있으니까요. (싸인업 각각 8만 + 5만) 만약 컴패니언을 노리시는 분들은 싸인업 보너스를 내년 초에 받으셔야 하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새로운 혜택싸인업 보너스 인상
 

힐튼, 골드/다이아몬드 등급 "글로벌 자동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시작

지난 8월 중반에 블로그 Loyalty Lobby 의 블로거가 힐튼 예약방이 자동으로 업글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힐튼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힐튼 골드/다이아몬드 등급 이어야 하며, 체크인 도착 최소 72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6박 이하 숙박인 경우 여분 방의 여부에 따라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 방이 주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룸 업그레이드 순서는 등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라이프타임 다이아몬드 > 다이아몬드 > 골드 순서라고 합니다. 만약 자동 업그레이드를 받을 경우, 이메일이나 앱 노티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도착 하루이틀 전에 예약을 한다면 호텔에서 수동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면 아주 좋은데 조금 꺼림직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호텔에서 이 자동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뭐 그래도 제법 많은 호텔에서 이를 허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숫자 제한은 좀 많이 있겠지만요. 어차피 힐X에 줄 그은다고 황금X이 되는거도 아니니 뭐...
아, 참고로 여기에 추가로 디지털 키를 최대 4명에게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힐튼 앱을 통해서 하는 것인데, 조금 악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반대로 잘 쓰면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예약 후, 디지털 체크인 후 디지털 키를 부모님/형제/친구에게 보내는 것도 가능할테니 꼼수가 되려나요...
* 출처: Loyalty Lobby
 

항공/호텔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아멕스 MR 을 캐세이 패시픽으로 전환시 1:1.2 비율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11월 12일까지 윈담 포인트 구매시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975 센트라고 하네요. 이번에 윈담 비지니스 카드를 열어서 싸인업 + 스펜딩 보너스를 받을텐데, 추가로 필요한 마일이 얼마나 되는지 보고 조금 구매해도 좋을 것 같네요. Vacasa 로 또 놀러갈까요? ㅎㅎㅎ (One Mile at a Time)
 
하야트는 12월 23일까지 체이스 하야트 카드 소지자가 안다즈에서 숙박시 QN 을 두 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게 제법 좋은 프로모션인게, 올 한해 동안 글로벌리스트 달성을 위해서는 30QN 만 필요하고, 그 중에서 개인 카드 소지가는 5QN 을 받으니까 25QN 만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시아권의 저렴한 안다즈를 찾아서 매트리스 런을 하면 글로벌리스트 달성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렇게 달더라도 2023년 2월까지 유지가 되니 약 1여년 동안 얼마나 뽑아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지만요.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콴타스는 11월 1일 부로 SYD 국제선 라운지를 다시 개장한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신규 카드

BoA 는 새로운 "비지니스 어드밴티지 언리미티드 캐쉬 리워드"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아따 이름 길다... 싸인업 보너스는 300불 (3천불/90일) 인데, 브랜치의 스몰 비지니스 담당 직원과 이야기 하면 500불/5천불/90일 오퍼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적립은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와 비슷하게 1.5% 이지만, 비지니스 프리퍼드 리워드 클라이언트일 경우 25~75% 추가 적립 (최대 2.62% 캐쉬백) 이 된다고 하니 BoA 등급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등급이 없어도 연회비가 없는 카드인데 싸인업이 500불 이나 되니 여실 수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체이스 UA 익스플로어 7만 오퍼가 다시 떴습니다. 오퍼는 기존과 비슷한데, 우선 6만 마일 (3천불/3개월) 에 추가로 1만 마일 (총 6천불/6개월) 입니다. 첫해 연회비도 면제 되고요. 뭐, 나름 종종 나오는 오퍼이라서 아주 큰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괜찮은 오퍼이니 UA 마일을 노리던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가 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BoA 버진 아틀란틱 6만 5천 싸인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선 6만 마일 (2천불/3개월) 에 추가로 AU 추가시 2500 마일 (최대 5천 마일) 을 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1년 동안 1만 5천 불 이상 사용시 7500 마일, 2만 5천불 이상 사용시 추가 7500 마일을 주고요. 겨우 7500/15000 마일 때문에 스펜딩을 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6만 5천 마일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은 오퍼 입니다. 싸인업+스펜딩으로 총 6만 7천 마일이니, 3천 마일 정도 다른 은행 포인트를 전환하면 델타 이코노미 직항을 타고 미국-한국 왕복이 가능하고요. 델타 한국 직항이 있는 도시 근처에 사신다면 한 번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카드 프로모션

프리덤 플렉스에 10월 부터 12월 기간 동안 사용한 금액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카테고리에 대해 최대 1500불까지 추가 x4 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이 있다고 합니다. 이 추가 적립은 이번 4분기 x5 카테고리와 별개로 된다고 하네요. 이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카테고리는 여행, 식당, 집수리, 일부 스트리밍, 일부 라이브 공연, 주유소, 약국, 체육관, 그로서리 (타겟/월마트 제외) 라고 합니다. 또한 이 프로모션이 프리덤도 포함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단 플렉스가 있으시면 잘 따지고 채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그로서리와 식당은 상히 채우기가 쉬운 카테고리이며, 약국/집수리는 각 매장에서 상품권 사기도 좋으니 말이지요. 아무튼 플렉스가 있으신 분들은 잘 확인해 보시고 카드를 쓰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루머지만 BoA에서 프리미엄 카드인 "엘리트 비자 인피니트" 카드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싸인업 보너스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연회비 550불에 150불의 라이프스타일 크레딧 (스트리밍, 음식 배달, 체육관, 라이드 쉐어), 300불의 항공 크레딧 (좌석 업그레이드, 부치는 수화물 수수료, 라운지 수수료)에 추가로 BoA 여행 포탈/컨시어지에서 포인트로 항공표 구매시 20% 할인과 글로벌 엔트리 100불 크레딧과 PP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크게 땡기지는 않지만, BoA 의 높은 등급이 있는 분들에게는 나름 쓸만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미국 정부는 11월 8일 부터 외국인이 미국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 완전 접종과 음성검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시티는 새로운 시티 TYP 파트너로 초이스 호텔을 추가했습니다. 전환 비율은 1:2 라고 하네요. 물론 저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지만요. 시티가 SHITi 한 파트너를 추가했... (One Mile at a Time)
 
LHR 은 향후 7년간 이용객당 최대 43 파운드의 수수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쳤나봐요. 코로나 이후로 적자라고는 하지만, 이쯤되면 미친게 분명하다니까요 여행을 오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가뜩이나 비싼 곳인데 더 내라니...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네, 오늘은 좀 바쁘네요. 이번 주에 일이 좀 몰려서요. 다시 일하러 가야죠 ㅠㅠ 월급은 쥐꼬리인데 일은... ㅠㅠ
 
그래도 간단하게 몇 가지 적어보자면,
* 하야트 성수기 도입이 10월 26일 부터 입니다. 화요일 부터 도입이라는게 조금 애매하니, 기왕이면 일요일 까지는 예약을 마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싸웨 컴패니언을 노리시는 분들 중에서 세금을 내실 분들은 지금 달리세요. 일반적으로 비즈부터 달리는게 먼저인데, 기왕이면 퍼포먼스를 만드시는게 싸인업 부분 때문에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 카드는 최소 30일 이상 지나고 나서 만드시는 것을 추천하고요
* 메리엇 카드 3총사 오퍼도 11월 3일로 끝나니 달리실 분들은 빨리 달리세요. 
* 사프 10만 오퍼가 브랜치에서 아직 된다는 말이 있으니 놓치신 분들은 빨리 브랜치로 가시고요.
* 시티 프리미어 8만이 제법 오래 가고 있는데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혹시 노리시는 분들은 빨리 하세요. 특히 두방치기 생각하시는 분들은요
* 델타 개인/비즈 카드 오퍼도 11월 10일로 끝나니 델타 노리시는 분들은 이것도 보시고요.
아무튼 지금 여러가지 카드들의 오퍼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니, 자신에게 맞는 + 자신이 필요한 카드를 여시길 바랍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카드 여는 것은 전략 입니다. 카드를 뭘 열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보시면 됩니다.
1. 1~2년 뒤에 가고 싶은 여행지 (한국 포함) 를 생각하세요.
2. 근처 공항과 가고 싶은 여행지의 공항을 확인해 보세요.
3. 그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를 확인하세요. 
4. 그 항공사를 탈 경우 마일리지 좌석을 조회해 보세요. 성수기/비수기 기간으로 서너가지 다른 일정으로 검색을 해보세요. 마일 차감이 고정제인 곳이라면 그 차트와 일정을 보세요.
5. (옵션, 고수로 가는길) 그 항공사의 파트너 항공사 마일로 예약할 경우의 차감율을 확인해 보세요. 비슷하게 다양한 일정을 보시면 좋습니다. 마일 차감이 고정제인지 확인해 보세요.
6. 가장 좋은 항공사를 확인했다면 그 항공사 마일을 모을 수 있는 카드 혹은 그 항공사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가진 은행/카드사의 카드를 여시면 됩니다. 
6-1. 이때 항공 마일은 현재 필요한 마일보다 10~20% 정도 더 모은다는 마음으로 여시면 좋습니다. 언제 개악이 올지 모르니까요.
이도저도 잘 모르면 체이스 UR 이 최고 입니다. 그 다음은 MR > 시티 TYP = 캡원 COM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국내 여행은 항공사는 인당 5만, 한국 여행은 8만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모으시면 좋습니다. 비지니스라면 저것의 1.5~2배 정도 모으는 것을 생각하시고요.
 
잡담은 이 정도로 하고;;; 네,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1기가 끝이 났습니다 ㅠㅠ 러브라이브 도쿄 지부 예선이 있었고 리에라도 참전을 했지요. 노래도 정말 역대급으로 뽑아냈네요. 느낌적인 느낌은 뮤즈의 Snow Halation 같은 느낌도 나고 말이지요. 아무튼 엄청난 곡을 남기고, 한동안 실의에 빠져서 살아야겠... ㅠㅠ ... 지만 그래도 내년 봄에 러브라이브 니지동 2기가 시작되니까 기다려야죠 'ㅁ'!!!! 참고로 2기에서는 시오리코, 란쥬, 미아도 등장한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기대가 되네요. 스쿠스타처럼 풍파를 일으킬 스토리는 좀 자제해줘 ㅠㅠ 
 
그런 의미로 이번 주말은 리에라의 마지막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들어보실까요? 마침 날도 추워지고 하니 딱 좋은 노래 같네요
러브라이브 리에라가 부릅니다 Starlinght Prologue (가사 중 "지금 움직이기 시작한 우리의 이야기, 어떤 기적이라도 일으킬 거야. 반짝반짝 넓은 하늘에 흩날리는 꿈들을 끌어모아서 하나하나 이루어가자")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

1기가 끝났으니 한 번 더 봐야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