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용카드 오퍼들도 많고 체이스 프리덤에 Paypal이 카테고리로 들어와 있고 Checking account 보너스도 도전하느라 정신이 좀 없는데요.
지난주에 안 좋은 일이 두개나 생겼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고 정신을 차리고 글을 써봅니다.
먼저 지난주 월요일쯤에 갑자기 paypal key로 알수 없는 곳에서 20불정도가 결제가 되었습니다. 뭐지? 싶었지만 p2가 쓴건가 싶기도 했는데 Description이 좀 이상해서 느낌이 싸~ 하더군요. 구글링을 해도 안 나오고 알파벳이 었지만 영어는 아니었습니다. 큰 금액도 아니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fraud로 신고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면서 paypal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해당 결제껀이 취소 되더군요. 그리고 방심하던 차에 갑자기 google playstore?인지로 $5불이 정말 1초에 한번씩 결제가 되더군요. 당황해서 어떡해야 하나 하다보니 체이스에서 14건이 진행된뒤 deny를 시켜 멈춰질수 있었습니다. 곧 바로 paypal key에 연계된 프리덤 카드를 lock하고 paypal에 fraud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하니 당연히 paypal key가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몇일 뒤 fraud로 잘 처리가 되어 14건 모두 리펀 받을 수 있었습니다. Paypal을 쓸때는 연결된 카드를 lock 해두었다 사용할때만 unlock을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aypal key fraud로 정신없던 사이에 us bank checking bonus를 받아보려고 열었습니다. 그리고 체이스 어카운트에 us bank 계좌를 연결하고 돈을 보냈는데 deny됐다고 메일이 옵니다. 그리고 얼마뒤 다시 보내려고 하는데 제 어카운트가 lock이 됐다는 군요. 헉;;; 사실 지난달 말부부터 이번달 말에 체이스 체킹 어카운트에 돈이좀 왔다 갔다해습니다. us bank에 보낼 돈을 citi에서 받고, 부모님이 보테쓰라고 조금 보내주시고, 저도 제 한국통장에서 카뱅으로 돈을 또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us bank 송금이 트리거가 된것 같았습니다. 마모등 구글링 해보니 무서운 DP들만 눈에 들어옵니다ㅠㅠ 하...아직 싸웨 컴페니언도 못받아봤고 하얏트 개인/비즈, 잉크 프리퍼드/언니도 받아야 하는데...온갖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비즈 잉크 캐쉬 카드 어카운트는 안 닫혀서 셧다운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불안하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바로 브랜치로 가서 뱅커가 데빗카드로 돈을 인출할 수 있게 해주고 메모를 남겨뒀으니 3시간쯤 뒤에 어카운트가 풀린거라고 합니다. 기다려도 안풀립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전화를 했는데 2시간이 지나도 연결이 안 됩니다;; 결국 전화를 못하고 구글링을 또 해보니 오전에 일찍해야 성공확률이 높다길래 아침에 전화를 해서 연결에 성공합니다. 너가 보낸게 맞냐, 왜 그 돈을 보내는지 등을 물어보는데 좀 깐깐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행히 잘 이야기가 되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체이스 Checking에 돈은 가급적 너무 움직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셧다운 되어도 괜찮을 은행으로 돈을 주고 받아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분들은 조심하셔서 아무쪼록 제가 겪은 일은 겪지 않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