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발느린 늬우스 - Break the AA (앗차차)

shilph 2021.11.12 20:09:18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발늬도 올리는게 정답 'ㅁ')/ 

 

하지만 오늘도 바쁘니 바로 내용으로 휘리리릭~~~

 

 

 

 

[루머] 체이스 에어로플랜/에어캐나다 카드 싸인업/혜택

조만간 나올 체이스 에어로플랜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웨이팅 리스트에 떴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우선 싸인업은 5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한 "항공권" 두 장으로 스펜딩은 4천불/3개월 이라고 합니다. 적립이 나름 놀라운데 그로서리/식당/에어 캐나다 x3, 나머지는 x1 이라고 하고요. 기타 사항으로는 매 2천불 사용시 500 포인트 (매달 최대 1500 포인트까지), 첫해 25K 등급 + 매년 1만 5천불 이상 사용시 다음해에 25K 등급, 동승자 최대 8명까지 첫번째 부치는 수화물 무료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연회비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100불 수준이 아닐까 하네요.
싸인업이 좀 재미난데, 호텔 숙박권처럼 항공권을 준다는게 흥미롭습니다. 다만 이 항공권 사용을 잘 하려면 조금 제약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전한 것처럼 에어로 플랜은 단순 거리 혹은 지역제 차트가 아니라, 거리+지역제 차트에 추가로 에어캐나다는 가변제까지 추가가 되기 때문이지요. 5만 숙박권으로 가장 좋은 선택은 북미지역 장거리 비지니스 (특히 동부~하와이 노선) 혹은 미국 서부-한국 파트너 노선 이코노미 좌석 (거리 5000~7500) 이 될 것 같네요. 또한 이 항공권은 숙박권과 다르게 마일리지를 추가해서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상당히 괜찮은 옵션입니다. 물론 부족한 마일은 UR 이나 MR 로 변경 가능하니까 이걸 잘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라이프 마일, 북미 지역에 새로운 거리 기반 차감제 발표

라이프 마일은 스타 얼라이언스 예약시에 적용되는 마일 차감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기존 지역 기반 차트에, 북미에 한정으로 거리별 차감제를 추가로 도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전반적으로 좋은 변화가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변화가 적용되는 구간은 캐나다 국내선, 미국-캐나다 노선에 한정되며, 미국내 노선은 3개의 지역으로 나뉘는 기존 방식을 채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감은 아래와 같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lifemiles-new-award-chart.jpg
기존에는 이코노미는 12500, 비지니스는 25000 으로 고정이었는데, 이번 변화로 2천 마일 이상 거리를 이코노미로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 좋아지거나 기존과 동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아주 좋은 변화인데, 특히 단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11월 12일까지 이베리아 Avios 마일 구매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39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렇게 구매한 마일은 BA 로 옮길 수 있으니 혹시라도 BA 마일을 사용하신 분이 계시면 부족한 정도만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11월 16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5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5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29 센트 라고 합니다. 역대급 가격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올 연말에 항공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승무원들에게 추가 수당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승무원 조합은 이를 거부하고 대신 장기적인 스케쥴 시스템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꽤 많은 항공사에서 피땀어린 세금을 엄청나게 뜯어내고는 날짜가 지나자마다 승무원을 줄이거나 노선을 없애는 등 각종 만행 방법으로 회사 운영비를 줄였는데 윗사람들의 월급이나 보너스는 딱히 줄이지도 않았지요, 정작 운항이 늘기 시작했을 때는 제대로 된 조치도 안하다가 연말이 오니까 X 마려운 X 처럼 보너스를 줄테니 일을 더 하라고 사탕발림이나 하고 있네요 승무원들에게 요구하고 있네요. 나라도 안하겠다. 아무래도 올해 연말에는 정말 여러 곳에서 다양한 스케쥴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라도 연말 여행이 계획되어 있으신 분들은 플랜 B 도 알아보시고, 여행자 보험이 있는 카드로 예약했는지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신규 카드

아멕스에서 모건 스탠리 블루 캐쉬 프리퍼드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모간 스탠리와 E*트레이드 계정이 있는 사람만 만들 수 있는 카드로, 싸인업 300불 (3천불/6개월) 이라던가 적립율 (그로서리/스트리밍 6%, 주유소/교통수단 3%, 나머지 1%) 은 기존 카드와 동일합니다. 첫해 연회비 95불 면제도 동일하고요. 하지만 이 카드로 매년 1만 5천불 이상 사용시 100불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을 주는 것은 다르네요. 개인적으로 캐쉬백 카드는 조금 별로지만, 혹시라도 주변에 카드 한 장만 만들고 계속 쓰시는 분이 계시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별로 얀좋아하는 회사 상사에게 권해도 좋...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싸인업 7만 오퍼가 브랜치에서 신청하거나 타겟 편지로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4천불이고, 연회비는 550불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사파이어 리져브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10만 포인트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싶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싸인업 8만 이상이 다시 나왔으면 하네요. 제가 내년 1월에 3/24로 떨어지거든요 ㅇㅅㅇ;;; 보고 있나 체이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매장별로 비자 카드 사용시 어떤 카테고리로 찍히는지 확인 가능한 웹페이지가 몇 주 째 작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Award WalletDoctor of Credit 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필요한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시티비지니스 땡큐 카드가 단종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브랜치에서만 만들 수 있는 그리고 그래서 제 관심 밖에 있던 카드로, 싸인업 보너스는 4만 포인트를 주는 괜찮은 카드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시티 브랜치가 있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PP 는 DEN 의 SweetWater Mountain Taphouse 식당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B동 게이트 79번 근처에 있다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바클레이카드의 AA 비지니스 카드가 카드 리스트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얼마 전 AA에서 새로운 로얄티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점과 함께 신청이 막혔는데, 바클레이 고객관리팀의 말에 의하면 이 카드가 단종되었다고 하네요. 내년 여름 즈음에 열까... 하고 생각했던 카드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Doctor of Credit)
 
US 뱅크 알티튜드 카드 혜택 중 하나인 Gogo 혜택이 내년 4월 1일 부터 빠진다고 하네요. 다만 내년 3월 31일까지는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으로부터 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카드가 있으신 분은 내년 3월 31일 까지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주도 바쁩... ㅠㅠ 연말에는 할 개인적인 프로젝트까지 있어서 더 바쁠거 같아요 ㅠㅠ 혹시라도 인텔로 와서 일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제게 쪽지 좀.. ㅠㅠ 일 좀 떠넘기고 싶....
 
이번 주의 가장 큰 소식은 역시 캐피탈 원 벤쳐 X 소식인거 같습니다. 이건 이미 발느리게 따로 글타래를 파서 전해드렸고요. 프리미엄 카드에서 게임 체인져급인 카드인데, 만드실 분은 조금 기다렸다가 마일모아님의 링크가 나오면 열어주세요. 저는 만들더라도 아마도 내년 중순이나 되어야 비벼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내년 초중반까지는 플랜이 이미 짜여져서 이 카드를 열기에는 버거울거 같네요 ㅜㅜ 그래도 정말 오래간만에 아주 쓸만한 카드가 나오네요. 
아, 체이스 에어 캐나다 카드도 괜찮아 보입니다. 위에 전한 것 처럼 항공권을 주는게 조금 애매하지만, 마일을 더 추가해서 5만 마일 넘는 좌석도 잡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니까요. 한국 가는 왕복표 한명분 정도 나오는 카드가 보기 드문데, 이 카드는 아주 좋네요.
 
참고로 바쁘지만 그래도 러브라이브 노래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한동안 리에라 노래를 전하느라 바빴지만, 러브라이브 슈퍼스타가 방영중인 도중에도 아쿠아도 니지동도 계속 발표는 있었으니까요. 특히 니지동 정규 앨범 4번째 앨범인 L! L! L! 에 들어간 솔로곡들은 기존에 멤버들의 노래와 조금씩 다른 분위기의 곡이라서 귀가 즐거운게 장점이지요. 특히 시오리코, 미아, 란쥬의 솔로곡도 들어가서 앨범도 무려 13곡으로 꽉 차있는게 특징 'ㅁ'!!!
그런 의미로 오늘은 정규 앨범 4번째 앨범에 들어간 노래 중에서 한 곡 어떠신가요? 그 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다른 곡 중 하나이기도 하고, 니지동 리더이기도 한 아유무의 곡은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의 아유무가 부릅니다. Break The System (가사 중 "곧 사라질 것 같은 희미한 희망이라도 믿었던 그 마음을, 켜지는 빛을, 반드시 내일로 이어줘.")
 

 

그러면 다음 주에 또 뵐게요 'ㅁ')/ 저는 그럼 회의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