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FHR 을 이용한 서울 신라호텔 숙박 및 팔선 레스토랑.

nysky 2021.11.14 16:42:48

안녕하세요?

10월달에 한국에 방문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면서 아멕스 개인 플랫에 있는 FHR $200 크레딧 + 조식 + $100 다이닝 크레딧을 사용했는데요,

롯데 시그니엘과 서울 신라 고민하다가, 서울 신라호텔로 선택했습니다. 남산과도 가깝고 조식과 다이닝 크레딧에 대한 기대감으로요.

 

한단계 업그레이드 기대하고 바로 전 단계 비지니스 디럭스 룸으로 예약을 했고요, 세금포함 총 $330불 정도였고, 프리페이드 예약되면서, 바로 아멕스 -$200 크레딧 적용받았습니다. 

체크인 당시, 예약한 방 주시길래, 혹시 업그레이드 가능하냐 물었더니, 바로 확인해 주시더니, 그랜드 코너 디럭스로 업글 해 주셨습니다.

체크인시 호텔 느낌이 전반적으로 서울 회장님 사모님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느낌 받았습니다. 

고급 레스토랑도 많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 

 

숙박한 방 사진입니다. 

코너 위치라 창문이 2개가 있었고, 가을이라 단풍이 좋았습니다. 

얼핏보면 단풍 그림이 달려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IMG_8526.jpg

 

reIMG_8527.jpg

 

reIMG_8528.jpg

 

reIMG_8529.jpg

 

reIMG_8530.jpg

 

reIMG_8531.jpg

 

화재대피용 호흡 보호구가 있었는데, 열어보니 비었습니다. ㅎㅎ ;;; 

reIMG_8535.jpg

 

 

전망은 그림입니다. 

reIMG_8539.jpg

 

reIMG_8540.jpg

 

reIMG_8548.jpg

 

reIMG_8549.jpg

 

reIMG_8555.jpg

 

 

 

 

아멕스 FHR 에 포함된 $100 불 크레딧을 사용하기 위해서 

두달전쯤 팔선 중식 레스토랑을 예약을 했었고요 ( 신라 호텔내 레스토랑들은 다 예약이 어렵더라구요. 미리미리 해주셔야할거 같습니다. ) 

런치 이용을 했고, 1인당 11만원짜리 코스로 했습니다.  (전엔 9만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랐습니다. ) 

 

reIMG_8503.jpg

 

reIMG_8504.jpg

 

reIMG_8509.jpg

 

 

 

 

첫번째는 게살 스프 였습니다. 

간이 제대로고 처음부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reIMG_8514.jpg

 

 

 

 

두번째는 양장피 였습니다. 

역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IMG_8515.jpg

 

 

 

세번째는 전복이었습니다. 

잘 삶아져서 역시 맛있게 먹었네요.

 

reIMG_8516.jpg

 

 

 

 

 

네번째는 왕깐풍새우였습니다. 

이건 평범했습니다. 

 

reIMG_8523.jpg

 

 

 

마지막 식사는 짜장, 짬뽕, 볶음밥, 기스면중 선택이었는데, 저는 볶음밥 선택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 맛있진 않았네요. 

뉴저지 동보성 볶음밥만 못했습니다. 

 

reIMG_8524.jpg

 

 

마지막 디저는 홍시를 시원하게 한거였는데, 

입가심으로 좋았습니다. 

 

reIMG_8525.jpg

 

 

 

 

 

 

다음날 조식도 이용했는데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사람들은 역시 엄청 많았고요, 아침8시 였는데 줄도 한 20-30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카페라떼 하나에도 하트 넣어주셔서 좋았습니다. ^^ 

옷을 편하게 입고 갔어야했는데, ㅜㅜ 불편하게 입고가서 많이 못먹었습니다. 

 

reIMG_8557.jpg

 

 

호텔을 이용하고 나오면서, 매년 아멕스 플랫이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열심히 베네핏 뽑아먹으면 연회비 낼만 하다 생각했습니다. 

내년에는 시그니엘로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