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청 중 한국방문 질문드려요

G린다 2021.11.16 23:16:3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F-1 STEM OPT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2019년 겨울  H1b로터리가 되었는데 변호사가 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받아와야만 하는 걸로 신청을 했어요. 작년 봄에 한국에 가서 받아오려고 티켓팅 해놓고 기다리던중에 코비드가 터져서 그뒤로는 미국밖으로 나가지 못해 서류는 있지만 아직도 F비자 상태입니다.

동시에 영주권은 EB2로 진행했는데 2020/11월 485 접수 후 2021년 9월에 지문찍고는 아무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현재 EAD 카드가 2020년 2월자로 만료가 되는데 F-1 STEM OPT는 더이상 연장이 안되서 거주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을 할수가 없네요. 콤보카드를 최대한 빨리 받으려고 Emma를 통해서 Expedite request도 3번을 해봤는데 어제 세번째 거절을 받았어요. 특별히 서류요청조차 없이 그냥 거절해버리네요.. 지역 Congressman에게도 연락해서 그쪽에서도 USICS에 연락했고 한달안에 답을 준다더라 했는데 한달째 소식이 없고, 회사 변호사를 통해 out-normal processing time으로 e-request 했던것도 여전히 답이 없네요.

이대로 콤보카드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진짜 큰 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싶어 지금은 와이프와 아이들은 두고 저 혼자 한국에 가서 취업비자로 바꿔오는것을 고려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제 질문은

 

1. 영주권 펜딩 상태에서 한국에 다녀오면 영주권 진행하던것이 취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저는 F1으로 나갔다가 H1b로 돌아올예정인데 괜찮은게 맞나요? H1b는 듀얼인텐트라 괜찮다고 알고 있지만 출국할때 학생신분이라 혹시나 불안해서요.

 

2. H1b로 교환해오는 경우에 미국에 돌아오면 바로 일을 다시 할 수 있나요? EAD카드가 갱신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J비자처럼 비자서류에 시작 날짜가 정해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서류엔 2023년 5월 안에 서류를 사용해서 비자를 받아야하고 2020/10월 부터 일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있어요) 

 

3. 대사관 인터뷰를 하려고 보니 작년에 작성해놓은 DS 160과 인터뷰비용이 그대로 남아있고 해보니 인터뷰 예약까지 무리없이 진행이 되더라구요. 정보는 모두 그대로인데 DS-160 서브밋한지 1년 넘게 지난 지금에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작년과 인터뷰 수수료는 동일하고, 그때 인터뷰를 잡아놨었는데 코로나로 대사관이 닫으면서 취소가 되서 사용하지 않은채로 있었어요)

 

4. Expedite request가 세번이나 거절된 이상황에 제가 더 시도해볼만한 방법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펌 시작한것부터 시작하면 어느새 2년도 넘었는데..정말 답답하네요ㅠ

 

마일모아에 수많은 비자 전문가님들 덕분에 어찌어찌 잘 해결해나가고 있었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되네요. 변호사도 못미더워서 결국 마일모아에 여쭤봅니다. 고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